둔촌고 김○○

2021 숭실대학교 철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모두가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항상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하셨던 유정은 선생님, 2020년 고3 현역으로써 수험생활의 처음부터 지원 학교 파이널 수업 마지막까지 수강한 김OO입니다.

제가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합격했음을 확인했을 때도 정말 놀랐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1년도 되지 않는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한 제가 뒤늦게 인문논술 공부를 시작한 건 갓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때였고 이미 선생님과 수업을 듣고 있었던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에 불안을 느끼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유정은 선생님께서 보이지 않던 논술의 벽을 허물게 해주시고, 그에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저를 더 넓은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핵심을 짚어주는 수업 덕분에 논술에 문외한이던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에 관심이 없던 저는 논술 학원을 찾던 중 로고스를 처음 알게 되었고 5월 첫째 주 부터 수업에서 처음 유정은 선생님을 뵙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논술은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제가 가지고 있던 논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논술을 공부하면 할수록 쉬워지고 노력한 만큼 실력이 향상되는 한 갈래의 학문으로써 가르치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논술을 하나의 시험을 보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닌 공부하는 학문으로써 배우며 개인적으로 수업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또한 수업하실 때마다 유정은 선생님께서 늘 끊임없이 강조하셨던, 대학을 떠나 답안을 작성할 때 주제가 정리되는 핵심어 찾기와 섬세한 추론,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갖춘 자연스러운 한 편의 글쓰기 등등 이 모든 것을 유정은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시험에서 섬세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고스 학원에 등록해서 좋았던 점 하나는 코로나로 수험생활 중간에 학원 집합금지가 되었음에도 메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안내를 통해 통원을 하지 않음에도 온라인으로 끊기지 않는 유정은 선생님의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유정은 선생님 수업에서는 매주 다양한 학교의 논제를 작성한 후에 꼼꼼한 1대1 첨삭을 받음으로써 논술의 기본적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파이널 수업을 통해 그 학교의 특색이 두드러지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이 두가지 유형의 수업 시너지는 대단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유정은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비록 처음에는 잘하지 않았지만 매주 꾸준히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기뻐했는데, 마지막에는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

유정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종고 김○○

2021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고3이 되어서야 뒤늦게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소홀한 내신관리로 인해 내신 평균은 4.3이었고 모의고사도 평균 4등급 대 이였습니다. 이 내신으로는 절대 학종을 쓸 수가 없었기에 최저가 있는 대학들을 논술로 지원하며 수능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도 평균 4등급의 성적을 받게 되어 정시 지원은커녕 논술 시험의 최저도 맞추지 못하였고, 재수 말고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터라 1월부터 독학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할 때 정시에만 100% 전념하는 것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였고 그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수능과 논술 공부를 병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3월부터 조경미 선생님의 정규반을 들었습니다. 논술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은 처음이라 초반에는 시간 내에 원고지를 마무리하는 것조차 벅찼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다양한 학교들의 문제를 풀어보고 선생님께 일대일 첨삭을 받다 보니 글쓰기의 기초가 서서히 잡히고 답안지의 완성도도 점점 높아져 갔습니다. 또한 논술을 시작하기 전에는 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공부에 지장이 가진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일주일에 한 번씩 논술 공부를 하며 머리를 환기시킬 수 있었고 논술 감각까지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의 정규반이 마무리된 후에 곧 수능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저에게 극적인 성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평균 2.5등급으로 2합4 최저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최저를 맞췄다는 것은 저에게 정말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으로 백달별 선생님의 외대와 세종대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 유형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었고 첨삭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번 리라이팅을 하였습니다. 또한 각 학교의 채점 기준과 모범답안을 보면서 어떤 부분을 신경 쓰며 글을 써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이렇게 수능 후 일주일을 온전히 논술에만 집중한 결과, 저는 21학번으로 세종대학교 경영학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었던 이유는 3월부터 조경미 선생님과 논술 공부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기초가 중요하듯 논술에서도 글쓰기의 기본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게 대입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간절한 만큼 노력한다면 여러분도 분명 꽃길 걸으실 수 있을 겁니다!! 로고스에 재원하는 수험생들만큼은 달콤한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명지고 전○○

2021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21학번으로 합격한 전OO 입니다. 우선 저는 무 휴학으로 논술 반수를 했습니다. 저는 고3때도 논술을 준비했는데 그때는 다른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3때 예비를 받고 아쉬워서 한 번 더 도전을 해보려고 8월부터 로고스학원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유정은 선생님 정규반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학원에서는 칭찬도 많이 받고 좀 쉽게 쉽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글에 자만도 많이 했고 학원 수업만 듣고 복습도 잘 안했습니다. 하지만 유정은 선생님은 어려운 문항으로 수업을 구성하셨기 때문에 항상 높은 텐션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단순 문항해설에 그치는 수업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최상위권 답안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따라가기 어려웠습니다. 아예 글쓰기 습관을 바꾸어야 했으니까요. 그동안 논제를 제대로 분석하고 문제를 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사소한 낱말, 조사, 어휘 모두 다 더욱 더 꼼꼼하게 분석해야만 했고 글을 쓰면서 습관처럼 나오는 구어체도 전부 고쳐야만 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은 이런 사소한 것들을 지적해주십니다. 사소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최상위권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또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때 필기를 아주 꼼꼼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선생님 수업은 단순 지문 해설이 아니라 '어떻게' 글을 쓰는지에 대한 수업입니다. 지문에서 키워드를 잡고 개념어 대구를 사용해서 더 논리적으로 문단을 작성하는 등 더 체계적인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수업 하십니다. 이렇게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 배우고 나면 다른 학교 문제를 풀 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고스학원은 정규반뿐만 아니라 특강도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추석특강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학교별 파이널 수업은 더더욱 알차게 구성되어있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단국대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학교마다 원하는 글쓰기, 세세한 채점기준과 방식들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고 이에 맞춰서 수업 하십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것들이 논술에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그 기본적인 요소들이 합불을 좌우하는 요소였고 남들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요소였습니다. 따라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꾸준하게 듣고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술 전형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어려운 전형이 맞고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논술 입시를 통해서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매 수업마다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임했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놓치지 않고 전부 필기했고 수업이 끝나면 모범답안을 한 문제당 10번씩 써보고 또 써봤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실력이 쌓이고 감사하게도 운이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논술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써보고 많이 공부할수록 합격률도 올라가니 자신을 믿고 묵묵하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에 자만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저는 논술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면 어떤 학교는 쉬워서 시간이 남았고 어떤 학교는 어려워서 시간도 안 남고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서 쉽다고 생각한 학교는 예비도 못 받고 가차 없이 탈락했습니다. 쉽게 쉽게 많은 고민 없이 문제를 풀면 남들도 다 쓴 딱 평균정도의 글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저도 쉽다고 생각한 학교는 가차 없이 탈락했지만 마지막 1분 까지도 고민하고 어려워서 쩔쩔매던 학교는 합격했습니다. 따라서 논술 전형을 준비하면서 많이 불안하고 걱정될 수 있지만 많이 글을 써보고 모범답안을 분석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로고스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21학번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로고스학원을 굉장히 추천합니다. 논술 전형으로 22학번이 되실 후배 분들을 응원합니다!

서문여고 오○○

2021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때와 재수할 때 총 2년간 김윤환 선생님의 정규과정을 모두 수강하고 올해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에 논술전형으로 최초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독서논술을 제외하고는 논술의 경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내신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아 논술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학원을 알아보던 중 로고스 논술학원 설명회에 갔다가 김윤환 선생님을 뵙고 설명하신 것을 들은 후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겠다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 때 새로운 학원에 처음 와서 조금 긴장했었는데 김윤환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며 수업을 진행하셔서 학원에 점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첫 상담 때 제 성적을 꼼꼼하게 분석해주시면서 제가 어떠한 전략을 세워 대학을 가야 유리한지 자세히 알려주셨고 그 덕분에 저는 길을 헤매지 않고 입시 준비를 차근차근 잘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입시 논술이 처음인 제가 무리 없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겨울방학 때부터 진행되었던 첫 커리큘럼에서는 일반 논술과는 다른 입시 논술 시험에서 나오는 기본 유형들의 논리 구조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재밌는 예시를 들어주시며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셨고, 덕분에 논리를 이해한 후 암기를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기본 유형의 틀을 계속 반복하시며 학생들에게 대답할 수 있도록 질문해 주셔서 유형의 논리 구조를 체화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는 것들이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어서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즐겁게 수업에 집중하고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쓴 후에는 직접 첨삭을 해주시며 고쳐야할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김윤환 선생님이 직접 쓰신 예시답안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틀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쳐쓰기를 하며 통과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연습함으로써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본 유형을 다 익힌 후에는 심화과정을 통해 기본 유형들을 바탕으로 변형된 유형이나 심화된 유형을 연습하며 연세대학교나 한양대학교 등과 같이 최저가 없어 논술 난이도가 높은 학교들의 논술 시험 유형까지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실전 과정을 통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글을 제한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완성할 수 있는지를 연습할 수 있어 실제 시험 연습에 최적화 된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수시 지원 기간에는 직접 상담을 해주시며 제 성적과 관련해서 어느 학교를 지원하면 좋을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고 최저가 높은 학교부터 낮은 학교까지 최대한 수능을 못 봐서 날리는 카드가 없도록 비율을 적절히 해서 상담을 잘 해주셔서 수시 원서를 쓸 때 보다 수월하게 지원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김윤환 선생님의 정규 과정을 통해 논리구조가 체계적으로 확실히 확립되었고, 어느 학교의 논술이던 그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 때는 조경미 선생님의 여대 특강을 들으며 여대들마다의 기출문제와 예시답안 등을 함께 보며 여대들의 특징을 아는 데 도움이 되었고, 입시 논술이 처음이라 여대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몰랐던 저에게 학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규반이 끝난 후에는 제가 지원한 대학교에 맞춰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파이널 수업이 있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그 대학 시험을 보러 가기 전 그 학교의 유형과 특징들을 점검하고 그 학교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며 그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듣는 수업입니다. 저는 파이널 수업은 김윤환 선생님과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많이 들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도 제가 대학교에 합격하는 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은 일단 글을 쓴 후 해설을 하실 때 그 학교가 추구하는 인재 상, 그 학교의 글과 문항 별 특징들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학교 별로 고득점 포인트들을 잘 알려주셔서 몰랐다면 그냥 평범하게 쓰고 시험장을 나와 별로 메리트가 있는 글을 쓰기 어려웠겠지만 남들은 모르는 고득점 포인트를 알고 시험장에 가서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 별, 문항 별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문제 하나하나에 대한 답을 정말 알차게 잘 쓸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논리적인 개념 틀도 다시 복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능 공부에 집중하느라 조금 소홀히 할 수 있는 개념 틀도 다시 한 번 잘 다질 수 있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 또한 매우 열정적으로 첨삭해 주시고 글자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시며 제가 쓴 글을 세세하게 첨삭해 주셔서 다음번에 글을 쓸 때는 그 점들을 유의하며 글을 써서 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게 되었고, 단기간에 그 학교에 최적화된 글을 써내고 논술 시험을 보러 갈 때 문제 유형별 특징과 고득점 포인트들을 담은 필기와 예시답안을 바탕으로 계속 리라이팅 하며 연습하여 자신 있게 시험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내신이 안 좋고 정시로도 가기 힘들 것 같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로고스 논술학원에서 정규과정을 통해 논술 실력을 쌓고 실전 연습까지 해본 후, 각 학교에 맞게 파이널 수업을 들으며 그 학교의 특징과 문항별 고득점 포인트들을 정확히 안후에 논술 시험을 보러 가신다면 자신감 있게 시험을 보실 수 있고 좋은 결과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논술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신다면 충분히 좋은 학교에 가실 수 있을 겁니다. 내신과 정시 이외에도 여러분들에게 논술이라는 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광주 중앙고 유○○

2021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논술전형 합격

유정은쌤 안녕하세요. 저 OO에요 ! 선생님께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네요. ㅎㅎ 문득 처음 선생님을 뵈었을 때 무렵이 기억나요. 로고스 홈페이지에 선생님 사진을 보고 어딘가 모르게 더 끌려서 신청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첫 수업을 들었던 날 낯설고 어색했는데 선생님께서 다른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챙겨주시고 웃으면서 대화 나누시는 거 보고 따뜻한 분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다음 주 수업에 고작 두 번째 수업을 듣는 날이었는데 절 보자마자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지난주의 저의 모습을 얘기해 주셔서 깜짝 놀랐었어요.

사실 처음엔 논술이 너무 어려웠어요. 선생님이 미리 다 예상을 하시며 이런 수업 방식이 저에겐 적응이 처음엔 어려울 수 있다고 한 달만 버티라고 알려주셨는데도, 논제가 물어보고 싶은 핵심이 무엇인지도, 그리고 논제가 묻는 말에 어떤 형식으로 답을 써내려가야 하는 지도 명확히 잡혀있지 않아서 한 달정도 동안은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선생님 말씀처럼 정규반 수업을 한 주 한 주씩 들어가며 논술이라는 게 어떤 거구나 하는 가닥이 잡혔던 것 같아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생각했고 첨삭할 때마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투성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름 칭찬 받는 부분이 생기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논술 쓸 때는 어렵기만 해서 몰랐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선생님 말씀처럼 알게 모르게 가랑비에 옷이 젖듯 실력이 늘었던 것 같아요.

수능 전에 프리 파이널과 수능 후 들었던 파이널 수업도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정규반에서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면 파이널은 이를 기반으로 막판 스퍼드를 낼 수 있는 수업인 것 같아요. 단순히 기출 문제 풀고 해제 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학교별로 세심한 디테일을 잡아주시고 고득점 포인트와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 답안 작성 팁을 가르쳐주셔서 각 학교별로 추구하는 답안의 방향을 알 수 있었어요. 어쩌면 정은쌤의 정규반 수업과 파이널 수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최초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쌤 !!! 진짜 사랑합니다 !!!

그리고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하신 이야기들이 제 가치관에 지대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어요. 너희가 살아갈 사회는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되고 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남들이 이야기하는 한 직업만을 꿈 꾸지 말고 더 큰 꿈을 가지면 좋겠다는 말씀 등 평소 제가 생각 했던 부분들이랑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놀랐고 제가 추구하는 사회, 그리고 단순히 직업을 넘어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정시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었고 수능 성적으로 대학 가는 게 정말 너무너무 막막했는데 단국대 최초합한 거 알고 쌤에게 논술 배운 게 정말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논술 만세 !!!!

정은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코로나 안정되면 쌤 뵈러 놀러갈게요 사랑합니당 !!!

소사고 조○○

2021 단국대학교 법학과 논술전형 합격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들었던 2020년, 저는 모두의 우려와 응원을 받으며 단국대학교 법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어 교과 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논술전형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논술전형으로 대학교를 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논술전형 준비에 몰두했고, 그 과정에서 로고스 학원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로고스에 와서 처음 수강했던 김정환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은, 엄격한 다시쓰기와 질적, 양적으로 뛰어난 배경지식 자료집을 통해 논술에 대한 기본기와 배경지식이 매우 부족했던 저의 크고 사소한 문제점들까지 해결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김정환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셨던 배경지식들은 대입논술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평생 운동만 해왔던 저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배움의 기쁨이란 무엇인지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들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에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논술에 흥미와 욕심이 생겨 수강했던 정주현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은, 저에게 각 학교별로 갖추어져 있는 정형화된 틀이 무엇인지 다양한 기출 문제를 통해 접하게 해주었고, 이는 제가 원서를 접수할 때 전략적으로 자신 있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특정 사회탐구 과목에 의지하지 않는 다양한 사회탐구 과목과 연관된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배경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논술 고사장에 가면서도 어떤 유형과 내용의 문제가 나오든 상관없다는 자신감과 실력을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역 때 최저를 전부 맞추지 못하고 최저 없는 두 학교인 단국대, 인하대에 예비번호 6번과 8번을 받으며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모두가 반대하는 논술을 중심으로 하는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로고스에서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논술실력의 성장과 가능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로고스에 대한 믿음은 변함없이 재수 생활이 끝나기까지 계속됐습니다.

저는 재수생활을 재종반에서 해서, 재수생활을 하면서는 비록 로고스 학원을 정기적으로 다니지는 못했지만 수능이 끝난 직후 파이널 강의로 선택한 곳은 역시 로고스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로고스 학원이 학생들에게 어색한 비대면 수업을 불편함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만들어 준 것 역시 저에게는 수험생 생활 마지막까지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는 제가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선생님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이 입시의 중심이 되는 것보다는 교과, 학종, 수능을 우선하여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주변 목소리에 흔들려 논술전형이 실력보다는 운에 의해 합격하는 이상한 전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와 재수학원을 다니면서도 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논술은 추첨이다’, ‘논술전형도 수능성적 다 본다’ 등의 말을 들으며 논술전형 준비에 대해 휘둘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2년 연속으로 한 대학에서 예비번호, 최초 합격을 한 결과를 보면, 논술 전형은 결코 운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역 때부터 단국대 논술은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전형에서든 최선을 다하고 실력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절대로 주변 분위기와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고 설정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수험생 생활 끝까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논술 공부를 하면서, 모든 배움이 그렇듯 자신의 고집은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꼭 논술 선생님들을 믿고 따라가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도, 인생도, 삶에 대해 진지하게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김정환 선생님, 정주현 선생님, 조경미 선생님, 안홍열 선생님, 유정은 선생님과 로고스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송곡여고 이○○

2021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도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한 이OO 입니다. 저는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글하나 잘 쓴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그거하나 믿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름방학부터 논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시작이었죠.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평소 쓰던 생각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글이 아닌 정확한 틀과 정답이 존재하는 대입논술에 적합한 글을 쓰는 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엉망진창인 글이어서 아.. 혼나겠구나 했는데 조경미 선생님께서는 엉망인 글 속에서도 저만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주시고 고쳐야 할 부분은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자신감 떨어지지 않고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제 시간에 '엥 그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니야?' 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여러 방향의 관점을 함께 알려주시며 하나의 고정된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논리를 입증해낼 수 있다면 틀린 답은 없다는 것 또한 알려주셨습니다.

논술은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한 번 나의 글에 의심을 갖게 된다면 망설이게 되고 결국은 나의 논리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완성 또한 하지 못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쓰고 첨삭 받으면서 선생님께서 틀을 잡아주시는 것이기에 뭐라도 썼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는 모범답안을 많이 분석했습니다. 논리의 구조나 글의 분배, 어떻게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렇게 보다보면 자신의 글을 쓸 때 글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매끄럽게 쓰여졌습니다. 자신의 논리구조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들 읽는 사람 입장에서 읽기 힘들면 글의 퀄리티는 낮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글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을 읽기 편하게 쓰는 스킬도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로고스 논술에서 여러 파이널 수업을 들었지만 각 수업마다 대학의 특징, 해당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답안의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도움이 됐습니다. 뭐 첨삭과 해설은 말할 것도 없구요. 학원에서 수업이 힘든 코로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로고스 학원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었고 대면수업 당시에도 방역과 안전수칙을 정확하게 지켜서 안전하게 수업 받을 수 있어서 안심이었습니다.

고3은 성적이 높든 낮든 다들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들 자기 길을 잘 찾아가는 것 같은데 난 왜 이러지? 라는 생각에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미래 고민은 평생 하는 고민이라는 것을 저도 대학 합격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평생 고민 넘어 고민이라는 것을요. 나만 힘든 건가? 다들 잘 이겨내는 것 같은데 난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등급관리를 해두면 정말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딱 자신 있는 과목 또는 열심히 해보고 싶은 과목 2개만 정해서 2등급 맞추시면 됩니다. 성적이 낮아도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의 전형을 찾아 도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같은 코로나 시대에서 입시를 치룬, 치룰 모두 힘내세요.

현대고 정○○

2021 성신여자대학교 경영(글로벌 비즈니스)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OOO이구요! 성신여대 경영(글로벌 비즈니스) 최초합 했습니다. 4명 뽑아서 기대안했는데 여기만 붙었어요! 천승홍 선생님께 일 년 동안 배운 덕분이에요 감사했습니다. 첨삭진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승홍 선생님의 성대 중심반에서 1년간 수업을 들은 제자입니다. 처음 논술을 시작할 때 모든 선생님들과 부모님도 논술은 운이라며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사실 안일한 마음으로 수업 때 졸기도 했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1년 동안 제게 논술은 참 매력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천승홍 선생님께서 주시는 첨삭 사례, 사설, 주제읽기 같은 추가 자료들을 활용하기 시작하니까 점점 보이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첨삭 사례에서 지적받는 부분과 칭찬받는 부분을 본보기 삼아가며 리라이팅을 열심히 했습니다. 리라이팅이 실력향상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설은 선생님께서 신문사별로 편집해주셨는데, 그 덕분에 각각의 관점을 파악해보기가 좋았습니다.

자료들은 진짜 좋아서 각자 활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해설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다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납득이 가도록 설명해주시고 외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도 친절히 받아주셨습니다. 단순한 답안 풀이라는 느낌 보다는 사고과정 자체를 납득시켜주시는 식의 풀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잡담(..?)마저도 선생님의 평론을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로 시의성 있거나 사회적인 상황들을 얘기해주시니까 들으며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정말 배우려고 노력하면 수업이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첨삭진분들의 세세한 첨삭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통 코멘트를 하나하나 생생하게 써주셔서 나중에 혼자 볼 때도 음성지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학원에서 글을 쓸 때에는 이런 어휘를, 혹은 이런 맥락으로 써도 될까 싶으면 무조건 다 써보고 수정받았습니다. 그만큼 첨삭선생님들에 대한 신뢰도 강했고 결국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논술은 운이라는 말은 사실 반 정도는 맞고 반 정도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천승홍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합격권’ 내에서는 운이 작용하겠지만, 그 합격권에 도달하기까지는 각자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논술은 스며들듯이 몸에 베이는 공부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함께 스며들듯 한 논술공부가 덕분에 합격권까지 올 수 있었고, 제일 조금 뽑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바로 재수 행이었습니다.^^

상식도 없고 어휘력도 떨어지던 저를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배운 덕분에 항상 당당했고 노력하면 해낼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수업 퀄리티 자체로 확신을 주셔서, 많이많이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후배님들께는 일단 천승홍 선생님 수업에 확신을 가지고 따라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시는 자료들과 수업이 좋은 건 사실이지만, 활용하기 위해선 본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불안해하지만 말고 한번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해 보세요. 그리고 리라이팅을 많이 할 것, 질문을 많이 할 것을 권유합니다. 논술에 있어서 끝까지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많이 수정받으려고 노력하세요.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꼭 질문하시고 최대한 연습 때 답안에 모든 실수를 드러내보세요. 리라이팅도 꾸준히 하시고요!

동덕여고 김○○

2021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논술전형 장학생 합격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논술전형 장학생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자율융합계열(사회)논술전형 /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겨울 방학 때부터 꾸준하게 여러 명의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유명 학원의 대표 강사부터 소규모 논술 과외까지 파이널을 수강 했던 선생님까지 총 7명 정도 되는 논술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지만 단언 논술은 로고스 조경미 선생님입니다.

저는 8월 말까지 논술에 대한 확신이 정말 하나도 없었으며 논술을 처음 접한 겨울방학 때부터 8월 말까지 내가 쓰는 논술 답안지가 제출하면 만점 주는 학교 수행평간지 논술 답안진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형편없는 글을 써왔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잘하는 과목만 골라서 공부하는 악취미를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원래 공부도 그러하듯 못하면 재미가 없고 재미없으면 안하고 싶고 안하니까 더 못하고 또 못하니까 재미없고 이 악순환 뭔지 다 아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논술을 굉장히 못 쓴다고 생각했던 저는 논술을 쓰는 것이 재미가 없었고 논술을 등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악취미 때문에 공부 또한 등한시 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논술을 포기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원래 수업을 듣던 선생님의 강압적인 수업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선생님을 찾기로 합니다. 그렇게 또 여러 명의 선생님 수업을 듣다가 로고스 조경미 선생님의 논술 여대 특강 수업을 듣게 됩니다. 저는 그 당시에 논술 답안의 체계적인 구조화 그리고 학생들과의 교감 정도를 최우선으로 보고 선생님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여대 특강에서의 조경미 선생님은 정말 제가 생각한 완벽한 선생님이었고 모든 논술 수업을 다 조경미 선생님으로 옮기게 됩니다.

당시 저는 논술이 너무 급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을 듣게 됩니다. 저는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지금 다시 돌아보아도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리라이팅도 거의 빠지지 않고 하였고 필사도 계속 하였습니다. 조경미 선생님 말씀 하시는 논술 팁을 계속해서 새기려고 노력하였고 조경미 선생님이 직접 첨삭해 주셨기 때문에 첨삭 과정에서 질문도 계속해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제가 보기에 제 논술 실력이 정말 일취월장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제가 7월 말 정도에 조경미 선생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일정을 확인해 보니까 8월 말 정도에 듣기 시작했더라고요... 제가 성신여대 논술 시험을 본 날이 10월 말 이니까 약 두달 만에 조경미 선생님이 저를 논술 합격권으로 올려주신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경미 선생님 수업은 단순 제시문 독해가 아니라 정말 체계적인 구조화를 하도록 도와주십니다. 특히 개요 작성에서 저는 큰 도움을 받았는데 저는 항상 논술 개요 작성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작성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개요를 작성해도 결국은 개요를 보지 않고 답안을 쓰는 등 개요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경미 선생님이 개요 작성 하시는 것을 보게 되며 조경미 선생님의 개요 작성을 그대로 한번 따라 써보기도 하고 제가 편하게 바꾸기도 하면서 결국 개요를 완벽하게 작성하고 그것을 또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쓰다 보니까 정말 조경미 선생님이 저 사람 만들어 주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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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논술 리라이팅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리라이팅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저도 너무 힘들어서 리라이팅을 하지 않은 답안도 있지만 정말 웬만해선 그냥 리라이팅 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했던 학교의 논술 문제는 관점마다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필사가 필요한 경우 필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필사를 할 때는 단순히 배껴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제가 답안지를 쓸 때 필요한 어휘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건 필사를 하다 보면 정신 못 차리고 그냥 멍 때리면서 글만 쓰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러면 학습 효과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꼭 필사를 하실 때는 정신 차리고 예시 답안을 읽으면서 필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소소한 팁인데 지원하신 학교에 가서 논술을 쓰실 때 내가 여기서 제일 잘 쓴다고 자기최면을 걸어서 긴장감을 덜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논술이 조금 안정이 된 이후부터 그런 식으로 자기 최면을 걸고 답안지를 쓸 때마다 최상의 답안지가 나왔습니다. 모두 파이팅!

소래고 김○○

2021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수업과 파이널 수업을 듣고 성신여대 중어중문과에 최초 합격한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가고 싶은 대학교에 비해 우수하지 못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논술전형으로 대학을 가고자 결심했고, 고3 5월 달부터 로고스 논술 학원에 등록하여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대입 논술을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저였기에 초반에는 한 글자 한 글자 써 나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논술의 기본인 논제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방법부터 글의 구조를 구성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정규반 수업에서는 논제를 해석, 분석하는 방법과 논제의 유형마다 갖추어야할 글의 구성 방식을 매 시간마다 반복해서 알려주셨기 때문에 논술 시험장에 가서 당황하지 않고 익숙하게 논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주 마다 나눠주시는 읽기자료가 논술 주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논술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항상 리라이팅을 강조하셨는데 학원에 오기 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리라이팅을 해나가니 논제와 그에 따른 답안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학원에 등원하여 글을 쓸 때 또한 도움이 되어 논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역 때는 비록 논술 최저를 맞추지 못해 재수를 하게 되었지만, 재수를 할 때에도 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정규반과 파이널 수업 모두 꼼꼼한 첨삭과 피드백, 또한 파이널 수업에서 학교별 논술 접근법과 답안 작성 유형, 고득점 포인트까지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저에게 성신여자대학교의 논술은 제가 느끼기에 너무 어려웠으나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듣고 난 후에는 그 어려움이 해소되어있었습니다. 특히 논술 시험장에 가서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셨던 논술 십계명과 최상위권 답안 글쓰기 특강, 원고지 사용법과 교정부호를 필독하고 성신여대만의 논술 특징을 정리 본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들어간 것이 실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021년도의 성신여대 1교시 논술 문제는 시험장에서 저를 많이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파이널 수업에서 “성신여대는 당황할 수 있는 논제가 많이 나오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잘 풀어라.“ 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해 주셨던게 생각이나 침착하게 논술을 써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시는 말이 그 당시에는 지루하고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실전 상황에서는 논술 답안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유정은 선생님과 함께 논술로 대학 입시를 준비했던 그 기간이 정말 보람차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준비 했던 논술 공부는 수능 공부보다 재미있었고, 결국 저를 합격의 길로 안내해 주었으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6논술이란 무모한 도전에 많은 걱정과 불안이 있었지만 그 걱정과 불안을 깨뜨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제 학창시절 중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유정은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서문여고 강○○

2021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대략 일 년 동안 천승홍 선생님 논술수업을 들었고 논술고사 직전에 백달별 선생님이 하시는 가톨릭대 논술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일 년 동안 실력이 느는 것을 체감하지 못해서 수업을 계속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서 정시공부에 매진하고, 논술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논술은 평소에 따로 공부하지 않고 수업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에 집중하고 직전에 첨삭선생님께서 강력하게 지적해주신 부분을 상기하고 글을 썼습니다. 그래도 끊기지않고 꾸준히 글을 써서 그런지 처음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늘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에는 수능공부에 집중했고 수업 들으러 가는 날에는 '나는 논술을 공부하는 날이 이 시간밖에 없으니 시간을 날리지 않고 더 집중해야겠다.' 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 태도가 결론적으로 보면 수능에서도, 논술에서도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논술공부를 한다고 합격하는 것은 아니니, 안일해지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가톨릭대 논술고사 직전에는 가톨릭대 논술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가톨릭대 답안의 형식뿐만 아니라 대학이 원하는 답안의 방향과 답안 작성의 핵심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학교별 논술수업은 평소 쌓아놓았던 글쓰기를 바탕으로 스킬을 배우거라, 더더욱 무조건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가대 간호학과를 가기 위한 학생들이 엄청 많은 자료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어서 위축될 뻔 했지만 학교가 요구하는 논술답안의 핵심을 되뇌이는 것과 논술을 나름 꾸준히 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으로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선생님 강의는 편협한 사고의 폭을 넓혀주셨습니다. 저는 논리적인 글을 그 전까진 써본 적이 없어서 글을 제 시야에서 감정적으로만 썼는데, 워낙 논리적이신 분이라 감정에 치우친 글쓰기를 자제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깊어지고 이런저런 학문에 관심을 갖게 해주셨어요.) 또한 선생님께서 지나가듯이 해주신 말들은 수험생으로서 멘탈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첨삭선생님들께서 개선점에 경중을 두어 강조해주셔서 그 다음에 글을 쓸 때 까먹지 않고 주의할 수 있었습니다.

간호대를 정말 가고 싶었는데 학종을 버린 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학종이 아니면 사실상 원하는 학과를 간다는 게 현실정서상(?) 맞지 않으니까요,, 천승홍 선생님, 백달별 선생님, 첨삭선생님들 덕분에 간호대 중에서 논술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흑 선생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네요ㅠㅠ 이제 서야 연락 드려 죄송합니다, 저 가톨릭대 간호학과 논술로 합격했어요!!

주변에 인문논술로 합격한 친구들이 거의 없는데 그중에 제가 있다는 게 다 천승홍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왜 붙었는지 모르는 답안인데도 붙었다는 것은 제 생각을 글로 나름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니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해서 거의 1년 동안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2학년 때 내신이 잘 안 나와서 수시로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붙잡았던 게 논술이었습니다. 논술보다는 수능에 더 집중해서 공부했던 터라 제게 논술 수업은 더 넓은 지식과 생각을 쌓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합격을 하게 되어 아직도 놀랍고 뿌듯하네요!

수업을 들으며 내가 나아지고 있는 건지 계속 의심했던 적이 많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1년 동안 꾸준히 천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생각해보고, 글을 써보고 첨삭을 들었던 그 과정이 쌓여서 답안을 글로 표현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던 대학을 논술로 가게 되어 너무 기뻐요!

천선생님께서 본격적인 수업 전에 해주셨던 여담이 계속 떠오릅니다. 그 이야기들은 가볍게 살아가던 저에게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주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해주셨던 시기에 따른 수험생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사회라서 얼굴도 뵙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어 너무너무 아쉬워요.

일 년 동안 저를 가르쳐주셨던 천승홍 선생님과 첨삭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창현고 김○○

2021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논술전형 합격

1)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

로고스를 1년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도 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논제의 유형별로 쓰는 방법이 정형화된 글의 구조를 알려주십니다. 게다가 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왜 이렇게 써야하는지 논리적인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쉽게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필기수첩을 통해 어디서든 빠르게 복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업시간동안 답을 스스로 도출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 역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수업에선 선생님께서 시간상의 이유로 직접 답안을 이야기하시는 반면,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선 학생들과 소통을 하며 학생이 직접 답안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기 때문에 논술실력의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1:1 첨삭을 통해선 자신의 답안의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답안의 틀린 내용을 인지한 상태에서 다시쓰기를 하면서 지난 수업의 내용을 복습까지 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논술 공부 방법

논술 공부는 그렇게까지 많은 시간투자를 하지 않아도 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주일에 4시간 수업과 1~2시간의 복습 및 다시쓰기를 통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내용이나 글을 쓸 때 기억해야 하는 내용 등을 정리한 복습노트를 통해 문제를 풀기 전 가볍게 복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자비교 문제라면, 문제의 유형이 1:1:1인지 1:2인지 파악하고 각 유형에 맞는 논리적인 글의 개요를 작성하면 보다 문제를 놓치는 부분 없이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시쓰기를 하면서 예시답안과 본인의 답안을 비교하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 점을 복습노트에 다시 정리, 이걸 계속 반복하면서 공부하면 큰 시간투자를 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3) 기억에 남는 선생님

가톨릭대학교 논술시험을 준비할 때 들었던 백달별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백달별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은 기출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만큼 각 대학 논제의 특성에 맞춰 답안 구성을 정형화시켜 수업하시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1:1 대면 첨삭에서 점수만 매기는 방식의 채점이 아니라, 답안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문장마다 고치거나 추가해야하는 점부터 문단의 구성방식, 아쉬운 점 등 정말 세세하게 답안 옆에 첨삭을 해주시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놓친 부분과 수정해야할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음 문제의 답안을 더욱 잘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까다로운 제시문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답안에 추가적으로 적었을 때 가산점이 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특히 파이널 수업인 만큼 각 대학의 채점 기준과 기출 등을 고려하여 정형화된 글의 구조를 배우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도 쉽게 수업을 이해하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명일여고 우○○

2021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최초합 했습니다. 고등학교 1, 2학년을 노력 없이 보냈기 때문에 내신 성적으로는 인서울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2학년 말부터 수능 공부를 시작하고 3학년 6월 모의고사를 본 뒤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학년 초부터 논술에 매진한 친구들을 보며 늦게 시작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 논술을 포기할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제 실력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 털어놓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은 뒤 내가 해야 할 건 걱정이 아니라 몰두라는 것을 깨쳤습니다. 학원에서 바로 대학별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기초 수업을 통해 논술에 대한 이해를 심은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논술을 시작하고 소지선 선생님과 기본 수업을 받을 때에는 다양한 논술 문제 유형에 대해 공부하고, 각 유형에 따른 답안 작성 순서와 팁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소지선 선생님은 특히 매 시간 답안을 알려 주실 때마다 모범 답안 이외에도 추가로 적으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을 만한, 다른 답안들과는 차별화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추가로 알려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피드백을 받을 때에는 제가 작성했던 답안만으로도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캐치하시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 주셔서 단기간에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입시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하고 해이해졌을 때도 제 컨디션 변화를 알아채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논술에 대한 흥미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답안 작성 스타일이나 성적 등을 고려해서 지원할 만한 대학을 선별해 주셨습니다. 당시 학원에 가지 않은 시간에도 전화로 틈틈이 연락하며 추천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가장 가능성 있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었고, 결국 붙을 수 있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께 들은 파이널 수업에서는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 방향에 맞춰 적는 연습을 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주로 파이널 수업을 주 3회 진행하시는데 조경미 선생님은 주 5회 진행하셨고, 시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훈련으로 인한 체화를 원했던 저에게는 그 방식이 더 적합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께도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그간 기출 답안을 분석하여 대학이 어떤 방향의 답안을 원하는지 이해하셨고 그것을 매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또 시험 전 마지막 수업 때는 시험 당일,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고 시험장으로 향해야 하는지 알려 주신 덕분에 당일날 잡생각보다는 선생님이 당부하신 것들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특히나 정해진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도록 훈련해서 시험장에서 전혀 긴장 없이 임할 수 있도록 해 줬습니다.

스스로 대학별 모의문제나 기출문제를 풀어 보았더라도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답안을 작성하는 일은 완전히 다르며 꼭 필요한 연습입니다. 저 역시 혼자서 풀어 본 문제를 다시 마주했음에도 시간을 꽉 채워서 적게 됐으며 선생님께 받는 피드백으로 배워 갈 수 있었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논술 인강도 들어 보았는데, 확실히 학원에서의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연습이 논술에 대한 저의 시각을 넓히는 데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을 반년 동안 다니고 결과를 본 뒤 느낀 것은 고민만 하고 망설이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지만 고민할 시간에 논술 1타 로고스에 다니면서 잘 가르치는 선생님과 연습하면 꿈만 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논술을 공부하려는,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 논술 문제를 너무 과목처럼만 여기지 않고 시사에 대한 눈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지나고 나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로고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문영여고 허○○

2021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쓸 줄은 몰랐는데, 운 좋게도 이런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저는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제 성적을 들여다봐도 교과는 물론이고 학생부종합으로도 서울 내에 있는 대학에 가기는 요원해 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문예창착과나 국어국문과를 가야겠다고 중학교 때부터 어렴풋하게나마 생각하고 있었고, 고등학교에 와서는 그 생각이 변함없이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문예창작과 실기 준비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논술보다 더 가망이 없어 보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논술을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면, 물론 결과론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학원에 갔을 때 제 담당 선생님은 조경미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천만 다행으로, 선생님의 수업 방식은 저와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도 되도록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논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선생님과 함께해서 좋았던 점은 우선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교재였습니다. 조경미 선생님께서는 보통 두 개의 교재를 교실 앞 책상에 올려두십니다. 첫 번째는 그 날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이고, 두 번째는 경제나 윤리와 같이 논술을 쓸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개념이나 지식에 관한 교재입니다. 제가 한 가지 당부 드리자면, 두 번째 교재는 받은 그 날 그냥 바로 읽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쌓이면 나중에 가서는 감당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분야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까지 깊게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 주시는 두 번째 교재를, 특히 저처럼 학원과 집까지 거리가 좀 있으신 분들은 이동하면서 그냥 한 번 주르륵 읽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나는 그렇게 도저히 못하겠다, 싶으신 분들은 교재에 아마 따로 개념 같은 걸 정리해 놓은 개요가 있을 겁니다. 그걸 읽으셔도 됩니다. 이거 정말로 도움 많이 되실 겁니다.

또 수업 때 쓰는 교재 맨 앞에는 그 날 쓰는 학교에 대한 특징과 주의할 점도 써 주시는데, 정말 많이 신경 써 주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문제도 연습 문제와 실전 문제, 이렇게 나뉘어 있어서 더 많은 양의 지문에 대한 답안을 써 볼 수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 논술을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배 분들에게 제가 조언을 할 수 있는 입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 가지 적어보자면, 우선 글자 예쁘게 쓰도록 노력하세요 여러분. 저는 정말로 글씨가 예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답안을 쓸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였었습니다. 당장에 제가 실제로 논술 고사를 볼 때도 답안을 쓰고 남은 시간을 유독 이상한 글자를 고친다고 보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널널하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서울여대같이 특히 시간이 절대 여유롭지 않은 학교 같은 경우에는 결코 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글씨가 예쁘지 않다고 떨어뜨리진 않겠죠. 하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답안을 봤을 때 글씨가 예쁜 것이 좋으면 좋았지 나쁠 건 없습니다. 게다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처음 봤을 때 깔끔하거나 예쁜 글씨로 쓰여 있으면 아무래도 첫인상이 좋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되도록 볼펜으로 답안을 쓰셨으면 합니다. 학교에 따라 샤프나 연필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연습을 할 때는 볼펜을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확실히 볼펜은 샤프나 연필에 비해 답안을 쓸 때 더 부담이 되는 필기구입니다. 당장에 수정이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볼펜에 한 번 익숙해지시면, 나중에 실전에서 볼펜만을 허용하는 학교는 그 학교 나름대로 이미 볼펜으로 쓰는 것에 익숙하니 답안을 쓸 때 그다지 어려움이 없고, 샤프나 연필을 허용하는 학교의 논술을 볼 때는 훨씬 더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볼펜으로도 답안을 썼는데 수정이 언제든 가능한 샤프나 연필로 못 쓰겠어?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정말 나한테 뭘 바라는지 도무지 모르겠는 문제라 할지라도 일단 쓰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못 쓴 백지 상태에서 아, 이렇게 써야 하는 거구나, 하는 것 보다는 설령 완전히 틀린 답안이었다 할지라도 뭐라도 쓴 상태에서 ‘내가 뭘 잘못 생각했고 뭘 틀렸는지에 대해 알아가면서’ 아, 이렇게 써야 하는 거구나,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아예 안 쓰는 거랑 한 번이라도 써 보는 건 다릅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조경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제 후기를 보신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름고 강○○

2021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논술 학슴과정

제가 논술 전형으로 대학을 가야겠다고 다짐한 시기는 고2 12월이었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았지만 대치동에 있는 로고스 논술학원에 등록하여 1월부터 시작된 논술 기본반부터 시험 막판의 파이널 수업까지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첨삭숙제도 꼬박꼬박 해가며 성실히 다녔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내신공부를 하는 시기에도 저는 내신공부뿐만 아니라 서울을 왕복하면서 논술공부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에는 논술공부를 2배로 늘리고 수능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저는 1월부터 8월정도 까지는 논술학원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집에서 논술 기출문제들을 찾아 출력하여 혼자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생님께서도 정말 많이 실력이 늘었다며 칭찬을 해주셨고 첨삭 받는 양도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 것은 논술실력은 직접 문제를 풀고 답안을 써보면 써볼수록 많이 좋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9월부터는 모의고사 성적을 높이기 위해 사탐, 수학 그리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고3의 시간 중 그나마 여유로운 3학년 1학기동안 논술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놓고 여름방학부터 수능 때까지는 논술보다는 수능에 집중하여 최저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글쓰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손으로 직접 글을 쓰며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논술의 답에는 각 학교의 스타일이 반영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 글을 쓴다면 그것도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바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계속 강조했지만 기출문제를 많이많이 푸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원서접수가 끝나면 자신이 넣은 대학교의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세요. 그러면 각 학교의 논술 스타일이 어느 정도 보이는데 그 스타일을 알면 새로운 지문이 나와도 모범답안에 가까운 답은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

제가 로고스 논술학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소지선 선생님입니다. 저는 1년동안 로고스 학원에 다녔습니다. 논술 기본반부터 시작하여 논술 심화반, 추석특강, 대학교별 파이널 수업까지 학원에서 진행되는 거의 모든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빠짐없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수업을 저는 소지선 선생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소지선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1년 동안 멘탈을 잘 관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항상 제가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 소지선 선생님께서는 항상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며 저를 붙잡고 이끌어주셨습니다. 또한, 글을 작성할 때의 꿀팁과 사소하지만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충고들을 많이 해주셨고 첨삭을 해주실 때도 어느부분을 잘 썼고 어느 내용이 부족한지 등 꼼꼼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너무 나약하고 부족했던 저를 합격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이끌어주신 소지선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1년밖에 배우지 못했지만 30년 후에 누군가가 제게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누구니?” 라고 묻는다면 저는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소지선 선생님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지선쌤!!! 1년동안 항상 칭찬 많이 해주시고 저 이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소지선 선생님과 함께한 로고스 학원은 논술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바닥의 제가 정상의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준 곳입니다. 로고스에서 들었던 모든 수업들은 제가 논술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나도 소중한 수업들이었습니다. 먼저, 논술 기본반은 논술이라는 것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정말 많이 발전할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논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자주 출제되는 지문들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논술과 친해지고 글쓰기에 많이 익숙해진 수업이었습니다. 논술실력을 가장 많이 올려준 수업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논술기본반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된 논술실력들을 토대로 하여 합격의 문 앞에 서있는 제가 그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도와준 수업은 대학교별 파이널 수업이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봄으로써 각 대학의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총 몇 문제이며 글자 수는 몇자 이내인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 무엇인지, 모범답안 스타일은 어떠한지, 채점기준은 무엇인지 등등 자세한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대비하여 실전에서 실수할 확률을 현저하게 낮춰주는 수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논술실력을 가장 많이 올려준 수업은 논술 기본반이지만 합격이라는 최종 문턱을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넘을 수 있게 만들어준 수업은 파이널 수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고3으로 지낸 1년 동안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했고 힘들게 버텼습니다. 낮은 성적에 비해 목표하는 대학은 높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2배 노력하며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 잠들며 하루하루를 지내왔습니다. 죽을 만큼 힘들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한 해가 될 정도로요. 그 결과 정말 만족스러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한 해를 지내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진심으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노력한 만큼 얻는다는 게 사실이라는 것을 제 스스로가 증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한 해만 눈 딱 감고 열심히 앞만 보고 노력한다면,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간다면 그 끝에는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기필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제 말 진짜고 진심이니까 나 믿고 우리 한번만 달려봐요!! 저는 저보다 노력하지 않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노는 친구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논술을 시작할 때 가졌던 마음가짐 그대로 유지하여 제가 처음에 세웠던 목표만을 향해 1년 동안 앞만 보고 달리니까 진짜 어느새 그 목표를 달성하고 있더라고요! 절대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말아요.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니까요. 내 자신을 믿어요. 특히 논술을 선택했다면 더더욱 내 자신을 믿으세요. 내가 정답이고 내가 최고니까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꼭 합격이라는 행복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뒤에서 항상 여러분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꼭 성공할거예요! 파이팅!!!

여의도여고 김○○

2021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 논술전형 장학 합격

제 내신 등급은 4점대 후반 ~ 5점대로 내신 성적이 매우 불리했지만 덕성여대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학종이 아닌 논술로 대학을 들어가야겠다고 결심한 시기는 2학년 여름방학 이였습니다. 논술학원을 찾다가 친구들이 추천해준 로고스 논술학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다른 논술학원보다 수강생들의 만족이 큰 것 같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논술을 시작하고자한 2학년 여름방학에 들었던 수업은 천승홍 선생님의 독서토론 수업입니다. 이 수업에서는 손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논술수업이 아닌 책이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거나 발표문을 작성하여 발표를 하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솔직하게 든 생각은 ‘이러한 수업이 논술을 쓰는 데 과연 도움이 될까?’ ‘시간 낭비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제 성격은 남들과 토론을 하고 발표를 하고 질문을 공유하는 수업방식에 맞지 않는 소심한 성격이여서 다른 형식적인 논술 수업으로 옮길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완강한 후에 이 수업이 논술에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됐음을 깨달았습니다. 먼저 제시문을 요약할 때 그냥 기계적으로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글 속의 핵심, 주장과 근거를 뽑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사고과정을 보여줄 수 있고 또한 다면적인 관점에서 제시문을 바라봄으로써 답안에 가산점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것에 도움이 됐습니다. 책, 영화를 보고 내가 느낀 점과 비판, 평가 등을 자유롭게 발표문으로 작성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그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글을 써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도 저절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2학년 때 수업으로 했던 내용들이 논술 시험장에서도 많이 나와서 남들과 차별점을 가지고 돋보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논술 수업에서 무엇보다 도움이 됐던 수업은 [논술방법론] L.I.C Part 3 이였습니다. 이전까지의 논술 수업을 통해 논술 제시문에 대한 접근은 가능했지만 답안을 작성하기 시작하고 글을 완성시키는 것은 막막한 일이였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제시문을 분석하는 방법부터 글의 구조를 짜는 법, 득점을 위한 유형별 문제 풀이 요령까지 모두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방법을 아예 모를 때 이 책을 가이드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그 후에 파이널 첨삭을 받고 부족한 점을 지적받으면 이 책에서 그 부분을 찾아 사용하기도 했을 정도로 제 논술 공부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수업 이였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주고 각 학교의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기초를 탄탄히 해주기 때문에 꼭! 필수로 들어야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었던 파이널 수업은 총 네 분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지만 정말 어떤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도 각 대학마다 자세히 알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 각 대학의 특징이나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게 시험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능 때 국어를 밀려 써서 나머지 학교들은 최저 미충족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밀려 쓰지 않았다면 붙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계속 들기도 해요.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최저가 없는 대학을 희망하는 게 아니라면 수능 공부도 논술 공부 그 이상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최저를 못 맞추면 논술을 아무리 잘 써도 합격할 수가 없으니까 수능 공부 열심히 하세요!

로고스 학원에서 들었던 많은 수업들이 시험장에서 너무 도움이 됐고 특히 논술방법론에서 논술에 대한 기초를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명일여고 임○○

2021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 논술전형 합격

2019 12월 정규반을 시작으로 2020 12월 파이널까지 1년간 유정은쌤 수업 들으면서 덕성여대 최초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일반고에 재학중이며 내신이 5점대이고 모의고사 등급 또한 수도권 대학도 쓰지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고2 겨울에 학교선생님과 상담했을 때, 생기부도 적은 양으로 학종도 못쓰고 교과는 당연히 안되는 성적이어서 갈 수 있는게 적성과 논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학이 약했던 저는 6논술을 선택했고 많은 사람들이 말렸지만 다른 방법이 없던 저에겐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여겼습니다. 또 유정은쌤께서 논술 초반에 6논술에 대한 희망을 많이 보여주셔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1년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의 수업이 저와 정말 잘 맞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먼저 정규반 수업 때 논제분석 방법, 제시문 간의 연관성, 비판평가, 분류비교, 그리고 문제해결의 삼각형 구도 등 정말 완벽한 적용 수업이라고 봅니다. 여러분,, 유정은쌤 수업 들으셔야돼요... 제 친구도 정규는 다른 쌤 듣다가 파이널 가서 유정은쌤 수업 들었는데 결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쌤은 적용의 신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파이널 때 이렇게 느낀거면 정규반 수업에선 얼마나 더 자세히 해주실지 짐작이 가시죠?

또 첨삭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정규때는 유정은쌤이 해주시고 선생님의 수업에서 배운 거에서 적용하면서 첨삭하는 거기 때문에 한 번 더 정리하는 느낌이고 리라이팅 한 거 가져가면 엄청 잘 봐주십니다 ㅎㅎ

파이널 땐 사람 많아서 첨삭이 제대로 진행 안되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파이널 때 사람이 엄청나다 보니 첨삭 쌤들이 따로 계세요! 하지만 한번 맡은 친구는 계속 맡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첨삭흐름이 깨지지도 않고 한명 한명 분량 설정, 개요 등 고쳐야할 점 계속 신경써주셔서 전 좋았어요

이렇게 학원에서 15분개요 1시간30 쓰기+첨삭 2시간수업을 듣고 나서 전 그 다음날에 리라이팅을 했어요 그 당일엔 먼 거리 왔다 갔다 하느라 힘들기도 하고 바로 쓰면 다 기억나서 진짜 제 답안이 아닌 듯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에 한 4시간 잡고 했어요(정규반 4-5월 기준)!하지만 수업 때 배운 건 그 당일에 바로바로 정리해주셔야 좀 더 효율적이라고 봐요 논술은 진짜 꾸준히 많이 써 봐야 돼요 리라이팅을 했을 때랑 안 했을 때 차이가 엄청납니다..

마지막으로 논술 파이널만 듣고 붙은 사례도 있지만 정말 그건 극소수고 논술 너무 힘든 전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는 자신이 보일 거예요! 사실 전 파이널까지 붙을 수 있나 했는데 시험장 가면 그동안 연습한 게 나오기 때문에 걱정 마시고 저같이 인서울 도전 못 할 성적이나 상향으로 대학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꼭 논술전형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네요:)

+tmi)여름에 잠깐 해이해졌을 때가 있는데 선생님께서 멘탈 잡아주셔서 다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했더니 실력이 느는 게 보이더라고요.. 여러분 이렇게 관심 주시고 챙겨주시는 쌤 몇 없습니다.. 저 원래 학원에 가기 싫으면 안가는 그런 쓰레기..였는데 논술학원은 중간/기말고사 걸친 날만 안 갔고 남은 날 다 갔어요 수업이 재밌고 무엇보다 쌤이 좋으셔서 이렇게 열심히 다닌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고3 다시가도 전 6논에 유정은쌤 반 무조건 들어갈 거예요^^ 그리고 파이널 때 쌤 수업 엄청 빨리 마감되니까 미리미리 신청하십쇼..^^

현대고 이○○

2021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논술전형 합격

우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약 2년 동안 저에게 가르침을 주셨던 천승홍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대학을 위해 저를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논술 전형을 선택한 계기]

-내신 평균: 5점대

-수강 기간: 고2 여름방학 ~ 고3 수능 직전 + 6월 모의고사 이후 ~ 재수 수능 직전

논술 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인 모두가 그렇겠지만 저는 고3때도 그랬고 재수를 할 때도 논술이 정말 간절했습니다.

5살 때부터 해외에서 살았던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왔을 때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50% 정도밖에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했습니다. 1년간 과외 선생님을 통해 한국수업을 쫓아가기 위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부는 물론 선행학습도 하나도 못한 채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됐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자소서와 면접까지 통과해 현대고에 갔지만 한국 고등학교의 교육 수준은 이제 막 한국 수업을 이해한 저한테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진지하게 대학에 대해 고민을 해봤습니다. 고민을 하면서 저는 제 고등학교 성적으로 가는 해외 대학은 능력부족으로 인한 도피성 유학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어려운 길일지라도 국내 대학을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 후 내신과 수능의 영향을 최소화한 상태로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는 전형을 찾다가 논술이라는 전형을 알게 되어 고2 여름방학 때부터 로고스 논술학원을 다녔습니다.

[논술 수업 후기]

* 고등학교 2학년 (L.I.C 정규반)

고2 때 들었던 천승홍 선생님의 토론식 수업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최고의 수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시선으로 주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글쓰기와 발표를 통한 생각 펼치기를 하며 논리적인 사고에도 도움을 줬습니다. 이 수업은 단순히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기존 생각의 틀을 넓힐 수 있다는 보다 큰 의미를 가졌다고 봅니다.

* 고등학교 3학년

고3 때는 정규반으로 천승홍 선생님의 「논술 방법론」을 들었습니다. 이 수업은 모든 논술의 기본이 되는 가장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논술 방법론」은 다양한 유형의 대학들 논술의 바탕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주는 꼭 필수로 들어야 하는 강의라고 봅니다. 제가 천승홍 선생님의 「논술 방법론」 수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께서는 항상 책으로 수업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선생님께 더 큰 믿음이 생겼습니다. 과거의 저처럼 ‘논술이 운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면 운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해지실 겁니다.

* 재수

재수 때 초반에는 재종반에서 논술을 필수로 들어야 해서 어쩔수 없이 재종반 논술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재종반 논술쌤의 수업과 첨삭쌤들이 저와 너무 안 맞아서 처음부터 천승홍 선생님께 배웠던 저는 선생님의 수업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6모 이후 선택으로 바뀌어서 7월 정도부터 다시 천승홍 선생님께 돌아가게 됐습니다. 7월 중간에 들어왔을 때는 성대 중심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고3때도 느꼈지만 천승홍 선생님 수업은 최고의 강의와 최고의 첨삭진 선생님들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단시간에도 바로 이해되고 적용도 시킬 수 있는 O.T와 인문학 강연과 같은 해제 수업 그리고 정말 꼼꼼한 분석과 제 글의 장단점을 알게 해주는 첨삭의 조합은 점점 제 실력을 늘게 해줬습니다. 또한, 매주 받는 성적표를 보면서 저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참고하면서 리라이팅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론 선생님께서 리라이팅을 중요하게 강조하시겠지만 저도 강조하겠습니다. 혼자라도 리라이팅은 한번이라도 꼭 하셔야 돼요. 저도 고3때는 리라이팅을 매주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재수 하는 동안은 매주 리라이팅을 해왔습니다. 그때 느꼈지만 리라이팅을 하고 안 하고는 글을 제 꺼로 만드는 속도에서 큰 차이를 주더라고요. 제가 한 리라이팅 방법은 먼저, 첨삭 받은 것들을 여러번 머리에 익혀질 때까지 읽어봅니다. 그리고 논제를 다시 펴서 처음부터 다시 개요를 짜 봅니다. 그 후 첨삭 받은 것들을 기억하면서 새롭게 써내려 갑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모범 답안을 계속 외우고 베껴 쓰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라이팅 할 때마다 내 글을 발전시키면서 모범 답안과 같이 좋은 답안으로 만드는 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재수, 반수를 선택한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신을 꼭 믿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 선택들이 누군가가 보기엔 ‘어리석고 쉬운 길을 놔두고 왜 굳이 어려운 길들을 택했을까’라고 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선택과 판단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민을 해보되 제가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방식을 통해 저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자라왔습니다. 물론, 결과까지 가는 과정 속에서 제가 너무 힘들어 이 선택이 잘못된 선택 이었나 고민했던 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제 선택들을 진심으로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힘든 길, 어려운 길을 선택했을지라도 그 길을 열심히 걸었고 항상 크고 작은 배움들을 통해 제가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자신이 생각했던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충분히 수고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원하는 최고의 대학에 붙길 정말 간절히 바래요 :)

감사합니다!

명지고 방○○

2021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부종합 면접형 합격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부종합 면접형 / 상명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부종합 면접형 /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학생부종합 면접형 합격

안녕하세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 입학하게 된 방OO입니다.

저의 수험생활은 로고스 학원과 함께 했고, 로고스 학원에 계신 선생님들께 많은 의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로고스 논술/구술 학원에서 논술수업도 약 5개월간 수강했고, 학종 면접형으로 합격한 명지대, 상명대, 덕성여대 면접도 로고스에 계신 선생님께 지도 받았습니다. 저는 3학년 1학기가 끝난 7월부터 논술 수업을 들었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를 동시에 작성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논술 수업에서 지도받은 부분들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서 접수 전 고민하고 있던 저는 소지선 선생님의 논술기초 6주 완성 수업을 수강하면서 논술 전형에 도전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1년 혹은 2년 앞서가고 있던 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소지선 선생님의 기초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 시험에도 답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글쓰기 역량과 재능도 물론 중요하고, 논술에도 적용이 되겠지만 결국은 답을 누가 더 많이 맞추느냐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 이후부터 어려운 제시문을 만났을 때도 결국 제시문 속에 답이 있다는 확신과 함께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저는 똑같은 기출문제를 3번까지 반복해서 쓰고 답안을 비교해서 스스로 첨삭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첨삭해주신 부분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로고스 학원까지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학원을 다녔는데요, 술술 읽히는 글을 만들려면 스스로 많이 읽어보고 다른 사람의 글도 읽어 체득해야한다는 안홍열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제 답안을 소리 내어 중얼중얼 읽어보며 체크하고, 선생님들의 모범 답안에는 어떤 표현이 쓰이는지 의식해서 써보고 하며 연습했습니다.

수업은 실전과 같이 주어진 2시간 안에 볼펜을 사용해서 제시문을 보고 답안을 작성하는 시간과 선생님의 해설, 첨삭 시간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시간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잘 분배해 시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 수업을 받으며 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도 준비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도 동시에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었고, 정신이 없는 나날을 마지막엔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로고스 학원가 주변의 바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분위기와 수강생들 한 명도 지각과 결석하지 않고 대학을 향한 열의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앞서 작성했듯이 저는 로고스에서 생기부 기반 면접 수업도 수강했는데요. 이승근 선생님께서 학생부 기반의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돌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면접에 중요한 태도들을 알려주셨고 실제로 답변을 공유하고 첨삭해주시면서 긴장되는 상황 속 어떻게 말해야할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매번 바뀌는 조교선생님 두 분과 면접 전날 까지 모의 면접을 진행한 경험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총 세 군데의 학교의 면접을 봤는데요. 덕성여자대학교는 대체로 친절하고 유한 분위기로 인성 기반의 질문들 (봉사나 동아리 경험 등)을 물어봤습니다. 반면 상명대학교는 교수님들이 까칠하시고 공격적인 태도로 질문하셨습니다. 제 진로에 대해서 안될 것 같은데 할 수 있겠냐는 어조로 물어보시기도 하셨고, 중간에 말을 끊고 다른 질문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또 명지대학교 면접은 휴식시간 바로 전에 면접을 봐서 그런지 면접관 분들이 피곤하다는 태도, 제 말을 잘 경청해주지 않으시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이렇듯 대학 면접에서는 정말 다양한 상황의 다양한 성격의 교수님들에게 확인받는 자리입니다. 로고스의 모의면접에서 당황스러워서 눈물이 나올 것 같기도 했고, 친구들 앞에서 답변하는 것에 긴장해 얼어붙은 적도 있었지만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세 개의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로고스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실장선생님들 그리고 저를 지도해주신 논/구술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치동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따듯하게 맞아주시고, 지도해주셨기에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런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원고 이○○

2021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논술전형 합격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논술전형 /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한 해 천승홍 선생님 커리큘럼을 쭉 따라서 합격까지 한 학생입니다. 사실 1년 내내 합격생 수기 보다가 직접 쓰려니까 어색하지만 직접 써보니까 참 기분 좋고 괜시리 뿌듯하네요. 천승홍쌤 수업 들으면 다들 이 멘트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올해 처음 논술 시작할 때는 진짜 막막했는데 그 경험이 일주일, 한 달, 길게 일 년 가까이 되면 어느새 논술이 쉬워지는 거 있죠? 그리고 꽤 재밌어요. 단순히 단과 듣는다 생각하면 지루하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그런 생각이 안들 더라고요. 꿀팁 아닌 꿀팁을 드리자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렇게 하다보면 자신감도 붙고 저처럼 논술시간이 기다려지실 겁니다! 입시 일 년 동안 파이팅 하시고 2021 입시 대성하시길!

저는 사실 반수를 한 케이스예요. 내신도 나름 2점 초반이고 학생부도 잘 갖췄는데 현역 때는 6광탈을 했죠.. 그래서 반수 계획을 짤 때 고민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또 똑같은 길을 걷긴 싫어서 6논술로 해보기로 도박을 해본 거죠. 논술을 예전부터 공부해본 것도 아니라 심지어 그 흔하다는 기출조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 무작정 천승홍 선생님 수업에 등록하고 수업을 들었던 거죠. 처음 쓸 때는 진짜 막막했어요. 1000자 넘게 써야하는 논술에서 200자 정도 쓰고 냈던 거 같아요. 이때 좌절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마음을 다 잡으면서 하면 늘겠거니 하면서 열심히 썼어요, 그랬더니 한 6월 쯤 부터는 나름 만족하면서 썼던 거 같아요. (물론 잘 썼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다른 선생님 수업을 파이널 빼고 안들어 봐서 잘은 모르지만 천승홍 선생님 수업의 장점은 논술을 쓰고 자료를 나눠주시는 게 있어요. 그 자료들 중에는 영어 논술을 위한 자료들도 있고, 사회적인 이슈, 논술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 등 다양하게 주세요, 그거 꼼꼼히는 아니더라도 읽어보고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해요. 생각보다 다른 학생들은 안 읽더라고요, 저는 반수생이라 비교적 현역들에 비해 시간이 많아서 틈틈이 읽었는데 진짜 유용해요, 천승홍 선생님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면 꼭 그 자료들 잘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진짜 장점은 수업이 재미있어요, 재밌다는 거는 주관적인 부분이라 확언을 드리긴 좀 그렇지만 저는 만족했어요, 하지만 다른 단과 수업들 보단 재밌으실 거예요,

수업을 들어도 여러분이 실력이 안는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저도 물론 그랬고요.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실력은 몇 달 들었다고 확 늘어나는 게 아니예요. 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우리가 생각 못했을만한 중요한 아이디어 등을 말씀하시는 걸 “아 ! 저런 방법도 있었네” 하고 그냥 넘기시지 마시고 꼭 받아 적고 그 주에 바로 적용해서 써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듣고 넘기는 거하고 직접 해보시는 거 천지차이인거 다들 아시죠!!!!!!! 논술도 똑같아요 !! 그리고 혹시나 최저 있는 학교를 듣는 학생분들은 수능 전에 볼 수 있는 논술을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시립대 논술이 있었는데 한 번 해보니까 진짜 어렵더라고요, 실제로 가서 멘붕도 좀 했고요. 근데 한 번 해보고 다른 학교 논술을 보니까 덜 떨리고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도 하고 여유가 조금이나마 생기더라고요,

논술이라는 전형이 경쟁률도 높고 해서 어려운 건 맞아요. 그래도 본인의 실력으로 붙는 거니까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되요, 자기가 얼마나 하냐에 따라 갈리는 거니까요! 자기를 잘 믿고 열심히 하시다보면 합격의 문이 열려있을 거예요! 이번 일년 많이 떨리시고 걱정 많으시겠지만 다들 파이팅 하시고 21년 입시 대성하세요. !!!!!!!!!!!

○○고 남○○

2021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 아주대하교 논술전형 합격

2021학년도 수시 논술 광운대, 아주대 최초합, 단국대 앞 예비 받은 학생입니다.

작년 현역 때도 6논술을 했었는데 다 떨어지고 다시 논술로 반수를 준비하게 돼서 남들보다 걱정이 많았어요. 올해는 최저 없는 곳들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경쟁률이 많이 높아서 또 떨어지면 어떡하나 싶었지만 두 학교나 합격해서 너무 기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가 논술 준비를 처음 했을 때 궁금했던 점이나 실제로 친구들에게 질문 받았던 점들에 관해서 Q&A 형식으로 글을 써볼게요!

Q : 논술 준비는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 저는 현역 때 2월부터 논술을 준비했었습니다. 약 10개월 정도 논술을 했었는데, 비교적 여유롭게 기초를 다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학교 공부나 수능을 준비하는 만큼 논술을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면 여름방학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 과외/학원 ?

A : 저는 현역 때 그룹과외로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 파이널 특강은 학원 수업과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반수 준비할 때에는 8월부터 로고스 학원을 다녔습니다. 물론 과외와 학원의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글쓰기 기초만 탄탄하다면 학원을 추천합니다. 특히 로고스 학원에서 정규수업을 두 달 정도 들었을 때, 학생들에게 매주 성적표를 나눠주는 게 인상 깊었어요. 같은 문제를 푼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 분석해 주셔서, 나의 레벨이 어느 정도 되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고스 학원에서는 선생님들께서 다시쓰기 숙제를 항상 내주시는데요, 문제 풀이 수업을 들은 후 집에 가서 다시 쓰는 것이 습관화되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들은 파이널 수업입니다 : 광운대 - 조경미 선생님 / 아주대 – 소지선 선생님 / 단국대 – 안홍열 선생님

Q : 경쟁률이 너무 높은데 조금이라도 낮은 과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A : 저는 개인적으로 경쟁률 상관없이 희망하는 학과를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모든 학교를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한 경영학과에 지원했고, 심지어는 최저가 없는 학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논술에서 경쟁률이 낮다고 붙고, 높다고 떨어지는 것은 절대 절대 아니에요. 합격은 스스로가 얼마만큼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경쟁률과 상관없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 논술을 잘 쓰는 팁이 있을까요?

A : 앞서 말했지만, 다시쓰기를 통해서 반복해서 글을 써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다시 쓸 때, 제 글과 답안을 비교하면서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것을 중심으로 다시 제 스타일대로 풀어쓰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문제 같은 경우는 그냥 베껴 썼어요.ㅎㅎ 그 대신 글을 다 쓰고 나서, 반복해서 나올 것 같은 개념들은 꼭 외워두었고, 제시문을 보며 글의 어느 부분에서 답안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 냈는지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학교측 예시답안들을 비교해보면 각 학교가 원하는 글의 스타일이 명확했고, 서로 너무 달랐어요. 저는 논술을 현역 때부터 했기 때문에 문장력이나 내용파악 면에서 피드백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각 학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맞춰 쓰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학교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 가실 거예요.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각 학교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 한 문단에 들어가는 평균 문장 수, 글의 어투, 글의 구성방식, 제시문을 언급하는 방식, 제시문 내용 활용 정도 등등.. 저는 이와 같은 세세한 정보를 모두 숙지하고 각 학교에 맞춰서 글을 쓰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 문제가 요구하는 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저의 문장력 + 학교 스타일대로 글을 쓰니까 실제로 첨삭 쌤들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

이 방법은 언제까지나 저의 생각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도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본인이 어느 정도 글을 잘 쓴다면, 학교마다 저런 부분을 파악하고 있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문장력이나 내용 파악 면에서 부족하다면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겠죠?

* 맞춤법이나 교정부호로 인한 감점은 생기지 않도록 꼭 한 번 더 검토하는 습관도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 논술은 학교나 문제마다 본인한테 잘 맞는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기 때문에 글을 쓰면서 본인한테 잘 맞는 학교를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좋아요. 잘 안 써진다고 너무 낙담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무조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 답변을 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합격했으니까 올해 운이 필요 없거든요ㅎㅎ 제 운을 이 글에 담아 여러분께 나눠드릴 테니까 모두 가져가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2022 수험생들 파이팅!!

상일여고 김○○

2021 경기대학교 공공안전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 전형으로 경기대학교 공공안전학부에 합격한 김OO입니다:) 매 수업마다 경미쌤께 꼭 합격 수기 쓰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고 있는 날이 오다니 너무 뿌듯합니다.ㅎㅎ 정말 따뜻하고 멋있는 경미쌤과 함께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기에 행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경미쌤을 만나게 해주신 로고스 상담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 논술 학습 과정

저는 고3 때까지 미대 입시만 준비하다가 갑작스럽게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미대 입시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예체능 계열의 특성상 수학 과목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정시 준비로 재수를 한다고 해도 제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은 수학 이외의 다른 과목 공부에 최선을 다하며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논술 전형의 경쟁률은 정말 높고 실제로 현역 시절 제 주변 친구들 중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사례가 정말 희박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처음 논술 준비를 한다고 했을 때 ‘논술은 복불복’이라는 말도 수없이 들으며 논술 준비 자체를 만류하는 친구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 역시 평소에 책을 즐겨 읽는다거나, 글을 그렇게 잘 쓰는 것도 아닌데 ‘논술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5월 중순에 로고스 학원을 처음으로 찾아갔고 상담을 통해 경미쌤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5월 중순에 처음 논술을 시작한 시점에서는 이미 논술 기초 특강반 과정은 마무리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1달 정도는 정규반 수업을 들으며 경미쌤이 따로 주시는 기본적인 논술 과제를 병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인문 논술에 관한 어느 정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정규반 과정에서는 매주 수업마다 한 학교의 논술 유형을 접하고, 실전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논술 전형으로 진학하고 싶은 학교가 정해져 있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저는 명확하게 희망하고 있던 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매 수업 시간마다 다른 학교의 문제를 풀어보며 대략적으로 제가 가진 장단점에 대해 파악하며 논술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하기 전에는 5월이라는 시점이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늦었던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시기가 빠르다고 더 잘 써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수업 시간에 쓰는 답안을 제시간에 맞추어 완성하는 연습을 충실하게 하는 것, 다 쓴 답안에 대한 피드백을 충분히 읽고 예시 답안과 비교하여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리라이팅을 충분히 연습하는 과정이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나가는 데에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원서 접수 기간 등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되는 일들도 점점 많아지고, 논술에 대한 기본적인 감을 찾아가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빨리 시작하는 것을 더 추천 드립니다.ㅎㅎ

정규반 수업과정에서 여러 학교들의 문제를 접하다 보니 각 학교마다 출제하는 문제의 구성과 글자 수, 주로 출제되는 주제 등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어느 정도 다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문 논술 내에서 문학 작품과 연관된 문제, 도표, 경제 주제 등은 피하고 싶다고 피해지는 게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었기 때문에 평소 수능 공부와 논술 입시 준비가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면서 최저 기준, 논술 답안에 대한 부담 2개가 동시에 생기는데 서로 연관성이 있으니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ㅎㅎ

2.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경미쌤과 함께한 목요일 정규반 수업입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이 이야기들이 수업과 하나하나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논술 수업을 수강하면서도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수강했던 목요일 정규반의 적극적인 수업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진 덕분에 선생님 혼자 해설하고 수업하신다기 보다 쌍방향적인 수업이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수업 분위기에 적응하다 보니 선생님이 하시는 질문에 대답도 열심히 하게 되고 나중에는 습관처럼 질문하고 대답하게 되었는데, 이런 태도가 사소한 의문도 남기지 않고 해결하도록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듣기만 하는 것보다 능동적으로 참여 했던 게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훨씬 오래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경미쌤께서 항상 꼼꼼하게 첨삭을 진행해 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더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선생님 교재 중 해제에 있습니다! 선생님의 해제는 딱딱한 해설지를 읽는 다기 보다 옆에서 말하는 걸 듣는 것처럼 굉장히 생생합니다. 덕분에 집에서 해제를 다시 읽어볼 때도 내용을 복습할 때도 훨씬 유용했고 혹시라도 이해가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면 해제를 읽었을 때 대부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0월 프리 파이널 기간에 단국대, 덕성여대, 홍익대 프리 파이널을 수강하여서 10월에 논술 수업에 투자를 많이 한 편입니다. 수능 전에 논술 시험이 있었던 홍익대를 비롯해 단국대, 덕성여대 프리 파이널을 준비하며 10월에만 약 15회 정도의 수업을 수강했는데 이 기간에 제 논술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논술이 양으로 승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쌓여있던 상황에서 여러 번 답안을 완성해 보니 처음에는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기에만 급급했다면, 이때부터는 조금 더 완결성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글의 문단 구조, 전반적인 맥락 등을 생각하며 정말 하나의 글을 예쁘게 완성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좋은 피드백을 받는 횟수가 늘었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 기간을 거친 뒤 시험 바로 전 날에는 각 학교별로 풀어봤던 모든 문제의 지문을 한 번씩 꼭 정리했고, 해제에 나와 있는 예시답안과 제가 쓴 답안을 반드시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예시 답안도 읽었고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답안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각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논술 기출문제나 채점 기준에 관해서 자세히 안내해 둔 자료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 시험 전 날에 이런 자료들을 읽어보고 다음날 시험장에 가면 해당 학교가 원하는 부분에 맞추어 서술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작은 메모지에 각 학교별로 꼭 중요한 특이사항이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한마디 정도를 적어서 시험 당일에 가져가는 것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제가 그동안 풀었던 문제 중 가장 잘 서술한 답안지 2장 정도와 예열 지문으로 사용할 지문 몇 개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경미쌤께서 대립 개념어 프린트를 주신 게 있었는데 각 논술 고사를 응시하기 전에 이 프린트는 반드시머리 속에 새긴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가장 생각이 안 나는 부분이 대립 개념어였기 때문에 더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감사인사

비록 붙고 나서 나 하는 말이지만, 논술이 생각보다 복불복이거나, 주관적인 전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고 어느새 자신감도 가득 생기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역 시절에 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누구보다 없었는데, 올해 논술 전형을 새롭게 준비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사실 최저가 1점 모자라는 바람에 6논술 중 3개 학교는 날려버렸지만 끝까지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가장 마지막 시험이었던 경기대학교 논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수능 성적도 조금만 더 잘 나와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소신껏 넣었던 원서였기 때문에 후회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여러분도 원서 지원할 때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과도 후회 없이 소신 지원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이 아닌, 본인이 원하는 원서들로 6장의 수시 카드를 채우셔야 해요! 2021년에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지만, 지금 당장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처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경미쌤!! 쓰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고 감사한 마음은 더 크고 이걸 어떻게 이 종이 안에 다 담아 넣으나 싶지만 아무튼 전 선생님 아니었음.. 논술에 이렇게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준비하지는 못했을 거예요~ 논술 수업이 재수 생활할 때 정말 비타민이었어요! 쌤 정말 사랑해요!!!

한성여고 정○○

2021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논술전형 합격

2020년 3월, 학교 담임 선생님과의 입시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을 제안 받아 몇 주의 고민 끝에 유정은 선생님 논술 수업 추천을 받아 논술을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취미나 관심사가 작문이었지만, 일반 문학과는 접근법이 상당히 상이한 논술에 초반에 애를 먹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정은 선생님의 격려와 신뢰로 조금씩 자신감을 쌓아가며 리라이팅과 예시답안 필사를 계속했고, 그 결과 어느 순간부터 점점 논술다운 초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주제와 아마 유정은 선생님 수업이 아니었다면 겪어보고 직접 써 보지 못했을 제시문으로 수업 받으며 선생님과 함께 단순히 괜찮은 수준을 넘어 최상위권의 답안을 목표로 학습하니 제시문 적용, 활용 요령뿐 아니라 논술에서의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1:1 첨삭 과정서 선생님께서 제 글을 조목조목 분석해 주시고 더 나은 표현, 더 완벽한 답안을 위한 보완책도 제시해 주시고, 수업 끝에는 제시문 이해를 돕는 배경 지식 향상을 위한 자료도 함께 준비해 주신 덕분에 리라이팅이라는 복습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이 더욱 풍부해지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 응원에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12월 파이널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이전 논술 기초 수업에서 다진 능력을 선생님께서 잡아주신 포인트로 각 학교가 원하는 글로 바꾸어나가는 과정 또한 논술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수업이 알차고 풍성한 정보들이었고, 최고의 학습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강의에서 첨삭을 맡아주신 두 선생님의 세세한 첨삭과 조언, 격려도 컨디션을 유지하며 끝까지 공부하는 데에 여러 가지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록 5개 대학의 최저 미달로 마음을 크게 졸였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합격자 조회에서 받은 최초합이었기에 더더욱 가치 있는 합격이었고, 유정은 선생님, 믿고 따라갈 수 있게 해 주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저 이외에도 논술전형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작년처럼 좋은 강의 계속 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올해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날만 보내세요! 선생님께 배운 뒤 당당하게 합격 수기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유정은 선생님 제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선생님입니다.!

과천고 조○○

2021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자율융합 사회계열 논술전형 합격

19살이 되기 전 겨울에 저는 주변에서 알아주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말만을 하고 정작 구체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저의 내신 등급은 5등급이었고 알아줄 만한 대학에 진학할 방법은 논술 전형뿐이었습니다. 논술 학원을 찾아보던 중 로고스 논술 학원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간절했던 저는 당장1월에 시작하는 조경미 선생님의 명문대 논술기초반에 등록하여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국어 과목을 포기했던 저는 문학 작품 제시문을 이해하기 힘들어 했고 누가 봐도 단조로운 문장표현밖에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진지하게 해본 적이 없는 저에게 4시간 수업은 처음에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조경미 선생님은 제시문을 설명하실 때 모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지겨워하지 않도록 자신의 경험을 사례로 들어 해설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금방 수업에 적응할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도 금방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나름 승승장구 하고 있던 저에게 약간의 슬럼프가 왔고 제가 느끼기에도 글을 쓰는 실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다른 학생들보다 기본 30분은 답안을 빨리 쓰는 편이었고 덤벙거리던 성격이 날이 갈수록 글에 드러났던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미쌤께서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정확하게 짚어주며 저에게 알맞는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조언대로 연습하는 저는 곧바로 감을 찾을 수 있었고 글을 쓸 때만큼은 더욱 신중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대로 잘 풀리면 좋았겠지만 처음으로 9월 모의고사에서 2합 4최저를 놓쳤습니다. 마침 원서 작성상담 기간이었기에 원래원서를 넣으려던 학교들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조금 낮은 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했지만 마땅한 학교를 찾지 못했었죠. 고민을 하던 도중 경미쌤이 연세 미래캠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연세 미래캠의 문제는 분량에 비해 시간이 적은 편이었고 수험생들의 문제 밖 상식을 요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싸움과 상식면에서 꽤 자신이 있었던 저에게 유리한 학교였습니다. 이후에 수능 때 최저를 충족하고 논술 시험장에서 경미쌤에게 배운 것들을 모두 발휘했고 보란 듯이 연세대 미래캠퍼스 사회학부에 합격하게 되었죠.

저는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어 본적이 없어서(경미쌤원툴)각 선생님들의 장점을 말해드릴 수는 없지만 조경미쌤의 장점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정말로 자신이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 학생에게는 이런 선생님이 또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쌤은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정확하고 섬세하게 짚어 주십니다. 부족한 점을 개선시키려는 노력만으로도 글 실력을 금방 올릴 수 있다는 말이죠. 또 학생들의 자세한 점 모두 기억하셔서 각 학생마다 글 쓰는 기술을 다르게 알려주십니다. 개성 있는 글을 쓰기 쉽게 해주세요. 그리고 자세한 점들을 기억하시고 있기에 최대한 유리한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번외로 쌤이 젋으셔서 공감 잘 해주십니다ㅋㅋㅋ)마지막으로 저 같은 공부 고3때 처음해본 유사 인간이 합격 했는데 다른 평범한 학생들이 쌤 수업과 수능 공부에 성실하게 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 보장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월계고 강○○

2021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합격

1.교대 인적성 면접 파이널 특강 (with 조경미 선생님)

교대 1:1 Private Final Class

저는 자소서에서 실수를 해서 1차 합격을 기대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진로희망도 3년간 00교사로 적어왔고, 내신이 그렇게 높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전까지는 면접학원을 다니지 않다가 파이널 특강으로 면접을 처음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자료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교육과 관련된 기본 개념들을 거의 전혀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두꺼운 면접 자료를 계속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넓힐 수가 있었습니다. 수업때 일단 중요한 부분을 듣고 공부한 뒤 나머지 자료들은 혼자 읽었습니다. 서울교대는 제시문기반면접이기 때문에 교육 이슈를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교육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답변을 준비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답변의 틀을 배운 것도 좋았습니다. 또한 함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답안을 들은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면접을 준비한 것처럼 보였고, 그렇기에 좋은 답변을 들으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겠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미리 면접준비를 같이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파이널 특강을 듣더라도 최초합이 가능했으니 직전에 준비해서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로고스 수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1수업은 서울교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답변이 많이 미숙했지만, 1:1로 선생님의 코칭을 들으면서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제시문에서 이런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 좋고, 마무리하는 문장을 이렇게 넣으면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순히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낭독하는 것이 아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유추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말해주면 좋을 포인트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시, 해결방안을 먼저 생각하고 문제점 등을 답변하라는 조언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1시간이라는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답변 연습 때에는 많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녹화 영상을 따로 메일로 보내주셔서 수업이 끝난 뒤에도 다시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었기 때문에 면접준비가 제대로 될까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수업을 듣고 난 뒤에는 사라졌습니다.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수업의 내용도 충분히 좋은데다 끝난 뒤에도 혼자 연습할 수 있는 자료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을 알차게 채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어차피 면접을 보러 갔을 때도 저 혼자 면접방 안에서 노트북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믿고 따라가시면 합격은 보장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시문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제시문에 처음보는 네트워크그림과 노드, 멱함수 내용이 나와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답변에 임하였습니다. 최대한 문제지와 연습지를 보지 않고 카메라를 쳐다보면서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다른 사람들의 답변내용을 보고 나니 모범답안이 아닌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1차를 통과하고 최저를 맞춘 것 자체가 경쟁력이 있다는 말이니 불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한테 어려운 제시문 내용이면 남들한테도 어려우니 기본만 말해도 괜찮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받으시고 서울교대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2.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연세대 학종 활동우수형 파이널 주말반 (with 이승근 선생님)

일반고에서 연대를 붙기란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역시도 면접 준비를 하지 않다가 1차 합격 이후 로고스 파이널반을 통해서 면접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반을 수강하기 전, 미리 기출문제를 한두 개 보았으나 연대 활동우수형은 모범답안이 공개되지 않아 어떤 방향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로고스 수업을 통해서 연세대는 어떤 답안을 추구하는지, 무슨 경향으로 문제를 내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답변의 대략적인 구조를 배우면서 내가 무엇은 꼭 말하고 어떤 것을 추가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답변시간이 주어진 시간보다 짧은 편이었는데, 이런 부분을 말하면 시간을 채울 수가 있겠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프 해석이 어려웠었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활동우수형 뿐만 아니라 면접형, 국제형 문제와 연습문제를 풀어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짧은 시간에 여러 유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1:1로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있었는데, 역시 유형을 배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아는 것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제시문도 길고 질문에 답하기가 까다롭지만 답이 있는 문제이기에, 로고스에서 준비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회문화가 수능선택과목이 아니어서 내신으로만 잠깐 했을 뿐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제시문을 읽다 보니 사회문화를 공부했으면 도움이 되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볼 때 떨지 마시고 당당하게 답변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광명고 박○○

2021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정시 합격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은 조경미 선생님의 서울교대 파이널 반입니다. 고등학교 입시와 학내 여러 행사들에서 이루어지는 면접들로 인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저는 이과계열 학과를 지망했었고 또 문과 쪽 시사와 또 교직과 관련된 이슈들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면접 실력을 높이는 수업보다는 여러 가지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고 또 다른 친구들을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수업을 원했습니다. 이때 작년에 (재수생임) 로고스에서 면접 수업을 들은 문과 친구의 추천으로 로고스의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이 맞을 것 같다 생각해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면접 준비를 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바로 제게 낯선 주제들이 문제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서울교대뿐만 아니라 타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최대한 많은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배경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낯선 문제들을 실전처럼 느끼고 접하면서 실제 면접장에서 낯선 문제들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문제를 바라봐야하는지 연습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 푸는데 주어진 7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데 이때 시간배분을 미리 해볼 수 도 있었고 어떻게 해야 10분동안 원하는 바를 잘 전달 할 수 있을지도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조교선생님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보충사항이나 고쳐야할 점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던 점도 좋았습니다.

사실 혼자 면접을 준비하거나 스터디를 통해서만 준비하다보면 서울교대 기출 문제만 집중적으로 보게 되고 한정적인 친구들의 의견만 들어볼 수 있는데 로고스학원 수업을 통해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1대1 피드백을 할 수 있었고 수업을 통해서는 다른 친구들의 의견과 생각들을 들어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중 개개인을 지목하여 의견을 들어보고 또 문제에 대한 이슈들과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해주셔서 발표하는 데에 있어 큰 부담이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서울교대 면접 오전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면접을 거의 마지막 즈음에 봐서 2시간정도 대기했던 것 같습니다. 가져온 책을 보는 친구들도 있었고 면접 자료를 보는 친구들도 있었고 심지어는 자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했던 모의 시뮬레이션 피드백 종이들을 가져와 읽었고 머릿속으로 상황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7분 동안 문제를 풀었습니다. 사실 푸드체인과 관련된 쪽을 생각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동안 시뮬레이션을 하며 자주 겪었던 상황이라 다시 침착하고 핵심 키워드를 써가며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종료되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교수님들께 면접 번호와 함께 인사를 드리고 주어진 질문에 답을 해 나갔습니다. 카메라 건너편의 교수님들께서 고개도 끄덕여 주시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이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10분의 시간중 7분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면접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칸 추합권으로 면접으로 갈리는 점수였습니다. 사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합격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재수생인 만큼 더 큰 긴장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의 이러한 걱정과는 다르게 최초합이라는 결과를 받아냈습니다. 서울교대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면접이 합불을 가르고 난이도도 타학교에 비해서 높다고 유명합니다. 물론 서울교대 합격을 위한 가장 1순위는 수능 성적과 내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면접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면접이라는 변수가 자신에게 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득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들 앞에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낯선 문제를 접했을 자신감이 있다면 당황하더라도 금세 해결책을 찾고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교대진학을 희망하시는 여러분! 모두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합격에 도움을 주신 조경미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신여고 양○○

2021 서울교육대학교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합격

서울교육대학교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일반전형 학업우수형 /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합격

내신 성적: 전 과목 1.52 (일종의 N자형 그래프)

수능 성적: 국어2 수학4 영어1 생윤2 윤사2

수시를 준비하시느라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방학을 이용하여 수능 공부를 꼭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수능 준비를 차근차근 해 온 편인데도 생각보다 수능 점수가 잘 나오지 못해 서울교대 최저를 아슬아슬하게 맞췄습니다. 특히나 교대 이외에도 sky나 다른 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해 두시면 대학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습니다!

<교대 자소서 작성 노하우>

우선, 자신이 3년 동안 해 온 비교과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먼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겨야 좋은 자소서가 나올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한 자소서 여정에서 가장 감사한 부분은 저도 몰랐던 제 생기부만의 강점들을 알려주셨다는 점입니다. 저는 수학을 가장 못했기 때문에 자소서에서 수학 관련 활동을 언급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경미 선생님께서 제 수상 경력과 세특에서 수학에 대한 열정이 돋보인다고 알려 주셨고, 선생님의 칭찬에 힘입어 자소서를 작성한 결과 1번 항목에 수학에 대한 저의 지적 호기심을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소서를 작성할 때 쓸 만한 활동이 없어 불안할 때는, 애정을 가지고 여러분의 생기부 한 줄 한 줄을 유심히 읽어보세요. 지금껏 모르고 있었던 여러분의 노력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교대 면접 특강 수강후기>

저는 여름방학특강 6회, 추석특강 3회, 춘천교대 파이널 1회, 교대 인적성 면접 특강 1회, 서울교대 파이널 1회를 수강했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 면접에서 불합격한 경험이 있던 저는 교대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일찍 여름방학 특강을 수강했는데, 이 특강이 제가 면접에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생님과 교대 면접 기출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예비 교사가 가져야 할 교육 가치관이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저희의 발언을 듣고 선생님이 칭찬도 해주시고, 고칠 점을 말해주시는 수업 방식을 통해 두려움 없이 제 생각을 말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면접 태도를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 덕분에 면접의 기본기를 잘 다져 놓아서 코로나로 인해 파이널 준비를 빡세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교대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조언>

수시 원서를 쓸 때 여러분이 정말 원하는 학교가 있지만 내신이 조금 낮아서 망설이고 계시다면, 최소 한 두 곳은 걱정 말고 지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내신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아 담임선생님들 모두 서울교대는 힘들다고 하셨고, 경인교대를 안정권으로 바라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서울교대에 최초 합격하였고, 경인교대는 1차에서 불합격, 춘천교대는 예비 세 자리 수를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교대마다 학생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 제 주변에서도 상향으로 지원한 대학에 당당히 붙은 친구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정말 간절히 원하는 학교가 있으시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지 마시고 꼭 소신지원 하셔서 후회 없는 입시를 치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소소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합격수기 작성했습니다!

절 여기까지 이끌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동안고 조○○

2021 청주교육대학교 합격

청주교육대학교 / 광주교육대학교 합격

조경미 선생님 강의를 통해 일주일 만에 면접 준비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있었지만, 첫 수업부터 면접에 대한 감을 잡게 되었고, 온라인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성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생기부에서 나올만한 모든 질문들을 예상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3~4문장으로 정리하여 다 외웠고, 그 안에는 느낀 점과 배운 점, 저만의 뚜렷한 교사상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 발표 면접에 대비할 때에는 어려운 주제문을 제한 시간 내에 빠르게 분석하여 적절한 답을 내는 과정을 계속 연습하였고,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최대한 많은 질문을 예상해보고 답변을 생각하여 암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거의 100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모두 외웠습니다! 또 실제 면접을 볼 때 떨려서 답이 생각나지 않을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답이 바로 나올 수 있게 암기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성면접과 발표면접에 대한 답변에는 모두 자신만의 뚜렷한 교사상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중시하고 그에 따라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자신이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알고 있으면 당황스러운 면접 질문에 대해서도 이런 자신의 교사상과 연결하여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에 대한 기본기도 없었는데 조경미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며 단기간에 이런 요령들을 터득하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많은 조언들이 하나하나 다 와 닿았고 많은 자극이 되어서 더욱 열심히 면접 준비를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너무 떨릴 때에는 면접관 분들이 앞에 계신다고 생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막연했던 면접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더욱 꼼꼼히 준비할 수 있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수험생 화이팅! 조경미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