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2등급 중반이고 모의고사 등급 평균도 2등급 정도여서 대학을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논술전형을 선택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는 잠깐 독서논술을 했고 3학년때 본격적으로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의견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글자 수도 채우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지만 꾸준히 선생님의 첨삭을 참고해서 리라이팅을 하고 모범답안을 그대로 베껴 쓰는 등의 노력을 통해 글의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과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수리논술이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수리논술을 모의고사의 수학문제처럼 풀지 않고 인문논술을 푸는 것처럼 문제의 요지를 파악해서 계산과정을 하나하나 글로 써가며 푸는 방법을 터득한 뒤에는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수리논술을 그저 사칙연산을 이용해 쓰는 논술로 생각한 뒤로는 부담감이 줄고 자신감도 향상되어 더 수월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논술은 자신감이 없으면 쉬운 문제도 어려워 보입니다. 어려운 문제이거나 답이 틀린 것 같더라도 자신의 생각에 자신감을 갖고 쓴다면 논술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에 최초 합격한 홍민우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합격수기까지 쓰게 되고 아직도 잘 믿기지 않네요.

저는 논술 전형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준비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의 입시 상담 후 논술에 대한 확신은 없었지만 논술 전형 쪽으로 방향을 잡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후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논술을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학원의 수업은 학생들이 많은 대형 강의였고 담당선생님과의 1대1첨삭이 불가능하였고 또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16년 5월경에 로고스 논술학원으로 옮겨왔습니다.

그 후 김윤환 선생님을 처음 만나 뵙고 상담을 받게 된 후 논술 전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로고스에서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로고스에서의 수업은 제가 학원을 옮긴 것에 대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항상 지문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첨삭시간에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시고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는 실제로 시험현장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80.83: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 논술에 많은 도움주신 김윤환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또 로고스 학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논술전형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논술로 합격한다는 것은 막연한 꿈이었는데 이렇게 합격 수기까지 쓸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김윤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고3이 시작되기 직전에 논술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친한 친구의 소개로 로고스 논술학원을 알게 되어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논술로 실패한 사례도 많이 들었고 저보다 먼저 시작한 친구도 있었기에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그런 걱정을 줄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문제유형별로 문단을 구성하는 방법은 글을 쓸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공책에 정리해보면 좋다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수업 교재가 아닌 공책에 내용을 따로 정리하여 학교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봤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문제유형별 문단 구성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남게 되었고 실전에서 글을 쓸 때도 자연스럽게 배운 구성에 따라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쳐 쓰기를 할 때 선생님께서 주신 예시답안을 꼼꼼히 읽으며 제가 쓴 글과 비교해보고, 선생님께서는 문단 구성을 어떻게 하셨고 어떤 접속사를 쓰셨는지 표시하였습니다. 논술을 시작했을 때는 접속사가 많이 헷갈렸지만 이런 식으로 선생님의 첨삭과 예시답안을 계속 보다 보니 나중에는 접속사로 고생하는 일이 줄어들어 전보다 수월하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동국대에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동국대 경찰행정학부에 원서를 넣을 때 학교 선생님께서도 말리셨고 친구들도 우주상향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저 또한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파이널을 들을 때도 문제 유형이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어서 시험장 가기 전까지 매우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실제 논술시험을 볼 때는 표 문제인 1번이 너무 어려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엄청 긴장하며 답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문득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팁이 생각났습니다. 어중간하게 쓰지 말고 하나로 확실하게 쓰라고 알려주신 대로 답안을 작성한 뒤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선생님께서 주신 팁 덕분에 동국대는 저에게 합격이라는 결과를 보내주었고 저는 당당하게 우주상향이라고 말했던 이들에게 합격 소식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신도 수능점수도 좋지 않았지만,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한 논술 덕분에 우주상향인 동국대 경찰행정학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내신과 수능점수가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논술에 도전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제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윤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동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상명여고 김○○입니다. 저는 동국대 파이널 기간 동안 로고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작성하신 모범답안을 분석하며 공부한 것과 파이널 수강생들의 답안을 세부항목별로 나누어서 채점하여 성적통계를 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각 대학별로 원하는 답안 형식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논술 가이드북을 꼼꼼히 읽으며 대비했습니다.

논술 실력은 파이널 수업 때 가장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논술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 힘내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년 간 김윤환 선생님께 논술을 배웠던 학생입니다. 처음에 부원장님 소개로 김윤환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난생 처음 논술을 접했었는데 기초도 없던 저에게 차근차근 논술을 가르쳐 주신 김윤환 선생님 덕분에 제 성적으로 갈 수 없던 대학에 논술로 붙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논술 공부를 위해서 수업 내용을 필기하고 복습할 때 참고했습니다. 또한 글을 쓸 때 이 글이 비교하는 글인지 해석하는 글인지를 생각하여 유형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첨삭 받은 글은 늦더라도 꼭 고쳐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런 습관들이 저의 논술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논술 실력을 쌓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김윤환 선생님의 꼼꼼한 설명과 첨삭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입시 논술에서 알아야 할 글 유형을 알기 쉽게 나눠서 설명해주시고 첨삭 때는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콕 집어서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주셨는데 덕분에 헤메지 않고 효율적으로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고쳐쓰기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정은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보인고등학교 3학년 정 0입니다.

유정은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논술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수업 방식을 통해 효율성과 실전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선, 논술의 기본인 논제 분석을 단어, 용어, 낱말, 조사, 어휘, 콤마 까지 꼼꼼하게 분석하게끔 수업하셔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진가가 드러났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논제 분석을 토대로 제시문 분석을 하고 개요작성과 논술의 본령인 적용을 통해 평균 이상의 고급 답안을 구현하도록 이끌어주신 부분들이 합격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주 이뤄지는 리라이팅과 세밀한 첨삭을 통해 고쳐야할 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고급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한마디로 선생님의 진정성 묻어나는 수업과 첨삭 샘과 선생님의 정성이 깃든 첨삭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글쓰기가 뭔지 배웠습니다.

매주 정규 수업 마다 늘 이렇게 일관성 있는 수업 방식 덕분에 복습을 소흘히 하는 제 입장에서는 따라가기 어렵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수업 외에도 보충 자료와 각종 읽기 자료를 제공해줘서 논술 공부할 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학교별 특강에서는 그 학교 특유의 학풍과 논술 접근법을 가르쳐주셔서 보다 효율적으로 수시 논술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서는 유저은 선생님의 독특한 논술 10계명을 통해 매뉴얼을 정리하여 실전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구요...

사실 제가 정말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 논술을 배움으로써 단순히 논술 시험에만 이러한 배운 것들을 써먹는 차원을 넘어서서 삶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자연스레 깨달았던 점입니다. 논술은 개인과 공동체 두 축을 토대로 바라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논술을 배움이 단순한 입시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 측면에서도 유익하다는 점을 스스로 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입시로 인해 지치고, 여러모로 시야가 좁아지고 있는 찰나에 이러한 깨달음을 얻어 힘든 고3 생활을 무탈하게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술 뿐만 아니라 수능 공부에 있어서도 최대한 효율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안내해 주셔서 논술과 수능 공부를 적절하게 할 수 있었고, 궁금한 점 등으로 인해 선생님께 전화를 했을 때도 늘 친절하게, 진심을 다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수험생활이었는데, 유정은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저는 산같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합격이라는 영광까지. 선생님, 큰 도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평균 내신: 3.58등급(일반고)

- 수능: 국어 4, 수학 2, 영어 4, 사회문화 1, 생활과 윤리 2

5월쯤 처음 논술을 시작하면서 내가 생각한 내용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 쓰는 글은 완성조차 하지 못하였고 이런 상태로 내가 논술로 정말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한가득이었다. 하지만 경기권에 머무르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인서울을 하기 위해서는 논술밖에 답이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고스 학원을 알게 되었고 커리큘럼에 따라 꾸준히 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고민해오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조금씩 알게 되기 시작했다. 논술에는 정답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이것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표현 하느냐 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계속 노력하는 성실함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실력향상의 지름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조경미선생님의 가장 좋은 점은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개별첨삭을 해준다는 점이다. 선생님이 해주시는 개별첨삭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고 리라이팅을 통해서 취약점을 개선해 나간다. 또한 선생님의 강의는 지루하지 않으며 수업과 관련된 많은 시사 내용을 알려주어 학생들이 논술과 관련된 많은 배경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로고스 논술학원의 가장 좋은 점은 학기 초에는 연고서성반 명문대반과 같이 원하는 대학에 따라 반을 나누고 그에 맞는 선생님을 배정하여 학생들 개개인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특히 파이널때는 로고스의 진가가 드러난다. 대학별 강좌를 개설하여 대학마다 원하는 답의 형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대학별 논술고사에서 수월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후배들에게는 ‘로고스가 답이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학원 다니면서 수능 준비만 잘 하면 분명 합격할 것이다. 보통 논술은 자신의 수능 성적보다 더 높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이다. 하지만 논술을 준비한답시고 수능보다 논술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논술은 대학을 가기 위한 일부분일 뿐이지만 수능은 대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수능에서 최저를 못 맞추면 논술은 써보지도 못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 전에는 논술준비와 수능공부의 비율을 3:7 정도로 맞추는 것이 가장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저를 맞추기 위해 2과목만 파는 것보다는 혹시 모를 정시를 대비하기 위해 전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를 해서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논술전형에 합격한 문가연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논술을 시작하는 수험생 후배분들이 읽을 거라고 들었는데요,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논술을 막 시작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게 벌써 2년 전인데, 그 때 대학 입시 논술은 처음이라고 하니까 당황해하시던 김정환 선생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해요...ㅎㅎㅎ

저는 고3때 로고스 학원을 다니면서 김정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고, 재수하면서는 재수 종합 학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있던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총 2년 동안 논술을 공부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제가 생각하는 논술 공부 팁 몇 가지만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저는 첨삭 받은 글을 다시 쓰는 과정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고3 때는 다시 쓰기 할 때 그냥 수업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예시 답안을 훑어보고, 새 원고지에 다시 쓰는 것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재수하면서는 다시 쓰기를 할 때 예시답안을 꼼꼼하게 읽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분석하고, 내 답과 어떻게 다른지 확인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만큼 효과적인 공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매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어떤 유형의 논술 문제에 강하고, 어떤 유형에 약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시 지원을 할 때도 이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학교를 더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수능 공부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술공부에 있어서 다시쓰기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2년 동안 논술 공부 한 것을 돌아보니, 그 과정을 적은 시간을 들여 얕게 공부하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을 들여 깊이 공부하는 게 결과적으로 입시 전반에 있어서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수능 후 논술 공부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수능을 두 차례 보면서, 주위에서 수능이 끝나고 만사 귀찮아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ㅎㅎ) 그러다 보니 대학별 파이널 수업도 대충 듣고, 혼자 하는 논술 공부도 대충하게 됩니다. 그런데 진짜 그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논술공부를 수능공부보다 열심히 한다는 각오로 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시기에 특정 학교의 논술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건 정시로 그 학교를 갈 수 없다는 얘기인거죠. 최저등급을 맞췄다고 해도,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못쓰면 떨어지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그 때,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시쓰기 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찾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는, 내가 지원해서 시험 보러 갈 학교의 예시답안을 그냥 외우세요. 예시답안의 구성을 분석해서 이해하면 외우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 학교에서 논지를 통해 명시하진 않았지만, 요구하는 게 뭔지가 보여요. 예를 들면, 어떤 학교는 제시문을 키워드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요구하고, 어떤 학교는 제시문 간의 분명한 비교와 대조를 원해요. 비슷한 답안을 썼더라도 그러한 요구에 더 부합하는 답안이 합격에 있어서는 유리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논술 공부 방법을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 드렸는데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제 방법이었으니까, 여러분 필요에 맞춰서 잘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논술이 복불복이라는 이야기를 저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논술 시작하면서 고민, 걱정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도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논술 공부를 하다보면, 이게 정말 복불복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논술에도 글 한 편에 점수를 매기는 정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무엇보다도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가장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인데요, 내가 어떤 전형을 어떤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던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에 믿음을 가지세요. 불안한 마음으로는 아무리 좋은 방법도 소용이 없습니다. 제가 재수할 때, 고3때 다녔던 학원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네가 3학년 때 수능을 망한 이유는,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라고요. 네가 너를 못 믿는데 어떻게 선생님이, 부모님이, 세상이 널 믿어줄 수 있냐고 하셨어요. 그 이야기가 너무 와 닿아서, 재수할 때는 모의고사 성적이 잘 안 나와도, 공부가 잘 안 되도 무조건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제가 1년 더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수시 합격이라는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1년 동안 조급해 하지 말고, 자만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서 올해 입시에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기를 정말 정말 간절하게 바랄게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강00입니다.

저는 숙명여대 법학부 합격생입니다. 저는 사실 숙명여대를 주목적으로 준비하지 않아서 숙명여대 논술을 써 볼 기회도 별로 없었고, 그럴만한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숙명여대 시험은 수능을 치룬 주 주말에 보는 거라 준비할 시간이 많지도 않았습니다.

3학년 때 정시로 대학을 가려 했었고, 그 사이사이 여러 논술학원과 여러 선생님들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오히려 논술과 마음이 멀어졌던 탓에 더욱더 정시를 목표로 했던 학생입니다.

그러던 와 중에 유정은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선생님의 정규강의와 학교별 강의는 저에게 엄청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 강의도 많이 들어 봤지만, 유정은 선생님 강의는 달랐습니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좋으시지만, 유정은 선생님은 대학교에서 원하는 글의 핵심을 잘 꽤 뚫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입시논술을 분명 가장 최적화로 듣고 있으면서도, 대학과의 연관성을 의식하게 되는 고급스런 논술 수업이었습니다. 입시에 철저히 발딛고 있으시면서, 단순학원 수업에만 머무르지 않는 선생님의 수업은 매번 감동이었습니다. 그런 열강 속에서 논술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식개혁도 저절로 일어났습니다.

그런 선생님의 조화로운 수업은 학교별 파이널 수업 때 더 빛을 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숙명여대 파이널강의는 숙명여대가 원하는 숙명여대만을 위한 특별한 수업이었습니다. 사실 숙명여대의 글쓰기는 천자 쓰기가 두 문제인 장문 유형인데다, 논제의 요구조건도 많아 긴 글에 어떤 구조로 어떤 내용을 담아낼지 암담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다른 학교처럼 창의적인 구성이나 생각이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위험부담이 될 수도 있는 학교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정말 한 번에 해소해주신 선생님은 유정은 선생님 뿐 이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항상 학생들에게 애정이 넘치셨습니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 하시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의 폭풍같은 질문을 늘 밝은 얼굴로 하나하나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강의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수업 내용의 연계성이 완벽하면서도, 수업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예시답안 읽기와 제시문 해석 위주의 수업보다는 이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맥락에 대한 이해와 글 구조와 구성에 대한 본질과 같은 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또 제가 이화여대와 한국외대 수업도 선생님께 들었는데 이화여대와 한국외대의 영어 제시문 분석 훈력에 대한 훈련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학교 기출문제의 영어 제시문을 분석 해봐도 해설도 없고 해석도 없어 내가 맞게 이해한 것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선생님은 직접 각 학교의 기출된 영어 제시문의 특징을 잡아 챙겨주셔서, 정말 훈련이 많이 되었습니다.(유정은 선생님은 영어도 정말 잘 하세요. 발음도 좋으시고 ㅋㅋ. 영어와 한글과의 연관성과 차이점을 논술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로고스에도, 다른 학원에도 좋은 논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강의 선택하고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학 입학 전에 정말 들어야하는 강의입니다. 그리고 합격시켜주실껍니다. 저처럼요! 너무나도 알차고, 멋지고 행복한 선생님 수업이었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평균 내신: 3.9등급

- 수능: 국어 3, 수학 2, 영어 3, 탐구 1, 3

저는 논술을 2학년 11월 초에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동네에서 학원을 다녔는데 일주일에 한 번 가서 별거 아닌 건 줄 알고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가서 수업만 듣는 식이었어요. 그런데 주위에 수능 망치고 논술로 대박 난 케이스가 많아서 제대로 해보려고 할 때, 저희 학교 전교 2등 친구(이 친구도 조경미 선생님 반이었습니다)가 로고스를 추천해주어서 고3 4월 달 쯤에 로고스에 오게 됐습니다.

로고스에서 논술 시작은 조경미 선생님 정규반 수업을 들었는데, 처음에 전 제가 논술을 못 쓰는걸 몰랐는데 이쁜 조경미 선생님이 각박한 현실을 깨닫게 해주시고 부족한 점을 찾아 주셨기에 제 자신을 알고, 정말 노력해서 논술을 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조경미쌤이 이쁜 얼굴과는 다르게 팩트 폭력이 좀 심하십니다..)

논술을 쓸 때 주어 서술어 호응과 글의 응집성을 높이는 게 제가 논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거 같은데 많이 써보고 첨삭 받은 것과 예시답안을 비교하며 다시쓰기를 반복해서 그런 점을 고쳐나갔어요! 다시쓰기.. 이건 정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느는 지름길 입니다!

그리고 로고스가 다른 논술학원이랑 다른 점은 선생님들의 열정인 거 같아요. 제가 글재주가 뛰어나지도 머리가 좋지도 못해서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서 다시 쓴 거 검사받고 첨삭받았는데, 다른 학원과는 다르게 조경미 선생님 포함 모든 선생님들이 퇴근시간 넘어도 끝까지 답안을 다시 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각 대학별 시험 파이널 특강이 정말 유익한 거 같아요, 정말　꼭 알고가야 되는 각 대학의 특징들(인하대 1번에 ‘나는’을 넣어 문장 완성시키는 것과 성대 2번을 1번과 엮어서 생각하기 등)만 핵심적으로 알려주시는 게 너무 인상 깊었어요!

후배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후배님들 제가 진짜 말씀드리는데 논술은 로고스가 답인 거 같아요. 저 평균 내신 3.9, 수능 32313인데 인하대 아태물류 합격, 동국대 국제통상 합격 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제가 논술로 간다고 했던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다들 안 된다구 포기하라고 했는데 로고스에서 끝까지 도와줘서 이 정도로 온 거 같아요. 하지만 논술에 올인하는 건 위험하니까 후배들은 정규반 숙제 무조건 성실히 해가고 특강만 잘 들으면 합격이랍니다! 열심히 하세요 고3님들^^

경미쌤 사랑해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논술로 인하대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한 김재연입니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 고3때 마지막까지 김정환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어요.

논술 처음 시작하던 때를 돌이켜 보면 논술은 책이나 신문을 많이 읽어서 시사 상식이 많은 학생들이 잘 할 텐데 내가 과연 논술로 될까?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 어렵다고 논술공부를 포기했다면 지금의 좋은 결과는 없었을 거예요.

초반에는 제시문들 어려우면 나만 어려운 것 같고 다른 친구들은 쉽게 잘 쓰는 것 같아 보이고 그랬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도 나와 비슷하고 마찬가지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시사 상식이 뛰어나게 많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렇게 힘들어 할 때 김정환 선생님께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질문에 정성껏 알려주시던 것이 저의 실력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논술을 포기 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재수학원에서 논술수업을 들을 때에는 김정환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것들이 떠오르면서 이해가 잘되곤 했어요. 특히 균형 있는 관점으로 써라, 구체적으로 써라 등등 가장 많이들은 말들일 거예요.

제가 고3때에 비해 재수하면서 바뀐 공부방식은 독해예요. 제시문의 문단이 끝날 때마다 문단별 소주제를 써주고 마지막엔 최종주제를 써 주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제시문이 아무리 어려워도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더라고요. 합격의 문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논술노트! 솔직히 저도 논술노트에 뭘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고 귀찮아서 안 쓰다가 나중에 많이 쓰게 되었어요. 수업을 듣다가 중요하니까 기억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 학교의 문제 유형들, 질문, 첨삭 받으면서 내가 고쳐야겠다고 느낀 것들 등등을 모두 기록했어요.

이제부터는 제 수험생활에 관련해서 적어볼게요. 저는 고3때에는 재수할 때에 비해서 간절하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자기관리를 하지 않아 시간낭비를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고3때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오면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오랜 시간 하고 잠드는 것이 일상이었어요.

이것이 고3때 제가 실패한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해서 재수할 때에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래서 재수 때에는 플래너에 취침시간, 기상시간, 총 공부시간 등등 모두 기록했어요. 기록하지 않으면 다시 고3처럼 자기관리에서 무너질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저처럼 시간을 모두 기록하지 않더라도 낭비하는 시간이 최소한이 되도록 한다면 수험생활에서 실패는 없을 거예요.

저는 재수하면서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끼니를 거르거나 과자로 때운 적도 많았어요. 걸어 다니는 시간도 아까워서 뛰어다니기도 하고 정말 1분 1초를 소중히 여겼던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주말에 자습하고 있는데 주변에 놀러 나가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때 나도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지만 수능이 끝난 11월 겨울에 행복하려면 참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때 참았기에 행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수험생활하면서 힘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적어볼게요. 저는 재수 때 가장 우울하고 힘들었던 적이 크게 3번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평가원 모의고사 보고 나서 성적표를 받은 날에는 울면서 밥을 먹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회의감도 들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수능 외에 모든 시험성적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그러나 시험을 대충보라는 말은 아니에요. 저는 시험보고 성적 때문에 고민하고 있으면 주변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수능이 중요하지 다른 모의고사는 의미두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말들이 귀에 들리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제가 잘하던 과목은 수능 때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았고 제가 못하던 과목은 수능 때 생각보다 잘 나온 것을 보고 느꼈어요. 수십 번의 시험들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수능시험이라는 것을. 그러니까 그 날 모의고사 못 봤다고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세요.

김정환 선생님이 남들과 차별화된 공부를 하라고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았어요. 힘들더라도 남들보다 조금만 더하면 남들과 다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졸지 않고 최대한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적극적으로 남들 눈치 보지 않고 할 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수능 끝나고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파이널 기간에 놀러 다니지 않고 9시간씩 논술을 쓰는 등 논술시험이 끝날 때까지 남은 기간 절실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

마지막으로 좋은 동기·목적이 있으면 좋은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방해되는 요소들은 잘 절제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했으면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으로 세종대 신문방송학과에 합격한 ○○고등학교 강○○입니다. 저는 고3 여름방학부터 로고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였고, 대학별 파이널 기간에는 로고스학원에서 여러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로고스 선생님들의 수업에서 가장 유익했던 점은 논술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해주셨다는 점입니다. 특히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학생에게 막연한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는 논술이라는 과목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고,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는 수업이었으며, 매 수업이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논술 공부를 하며 일단 쓰고 본다는 생각으로 제한시간에 맞추어 글을 쓰는 것에 가장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 전에 구성을 준비하는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한시간을 엄수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 역시 최대한 논리적이고 세련돼 보이게 글을 쓰려고 전개과정을 구상하다가 시간을 많이 소요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남은 시간동안 급하게 글을 쓰느라 형편없는 답안을 제출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저도 논술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정말 막연하고 어렵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공부와 내신공부 모두 그렇게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절실했습니다. 그 절실함을 갖고 논술수업을 듣고, 다시쓰기와 고쳐쓰기를 하였습니다. 수능 최저 역시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으로 맞추어서 전략적으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말은 일단 논술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논술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단순히 흘려 넘기지 말고 실생활에도 적용해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대 신방과에 논술로 합격한 ○○고 신○○입니다. 저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2016년 4월부터 파이널까지 안홍렬 선생님의 명문대 논술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논술을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안홍렬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것이 글을 쓴건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안홍렬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의 틀을 알고 그에 맞추어 개요를 짜고 글을 쓰니 점차 어떻게 글을 써야겠다는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당일 수업하는 논술문제 뿐만 아니라 그 학교의 작년, 재작년 문제들까지 자료들을 뽑아주시고 그 문제를 집에서 써오면 직접 첨삭을 하시어 보완할 점을 짚어주셨습니다. 또한 고칠 점 뿐만 아니라 이런부 분이 좋다 이런 것도 말씀해 주시니 격려도 되고 이런 부분을 많이 쓰는 것이 좋구나를 직접 느끼면서 글을 썼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보완해나가면서 꾸준히 논술공부를 한 것이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입시준비를 할 때에도 제 성적과 성향에 맞추어 제가 지원해야할 학교와 학과들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보니 복잡했던 부분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논술공부를 하면서 쉬지말자!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제가 느낀 논술은 감이였습니다. 한달간 시험공부를 한다며 논술공부를 소홀히 하고 그 후에 글을 썼을 때 글이 전처럼 슥슥 써지지 않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 후 시험기간일지라도 논술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꾸준히 했었습니다.

후배들에게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가 많겠지만 그만큼 즐거울 시간들도 많고 힘들수록 나중에 보람이 크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3년 금방가요~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하면서 즐겁게 수험생활해서 나중에 후회 안 할 수 있으면 성공한 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논술로 합격한 신○○입니다. 저는 8월 중순부터 안홍열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안홍열 선생님의 수업은 ①논술 작성 전, 문제가 무엇을 원하고 말하는지 간단한 해설을 통해 학생들이 감을 잡게 해 주시는 점. ②첨삭이 1:1 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아무리 많은 질문을 해도 정성스레 첨삭해주시고 의견을 내어 주시는 점, ③제각기 성격이 다른 문제들을 매주 제공해 주셔서 문제를 읽고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점이 아주 유익했습니다.

논술 공부할 때엔 시험을 보는 학교마다의 원하는 답안지의 형태와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줄거리요약을 하는가, 문단은 어디서 나누는가, 자신의 논술을 요약하여서 글의 마지막에 붙이는가, 자신의 생각을 묻는 것인가 등등 학교별로 원하는 답안지의 형태가 정해져 있습니다. 원하시는 대학이라면 그 대학의 답안지를 유심히 보시며 생각하시면 꼭 좋은 결과 이끌어 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수능 등급 컷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구요. 꼭 저보다 좋은 대학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파이팅!

- 평균 내신: 6등급 대

- 수능: 국어 5, 수학 4, 영어 7, 탐구 6

안녕하세요? 저는 수시2차 논술전형으로 단국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후배들에게 합격수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내신 성적이 우수한 편은 아니었지만, 목표했던 대학의 비전 있는 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수시전형 가운데 부족한 내신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인데요, 내신 성적이 좋아야만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논술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수시전형에 적절하게 지원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대입 성공은 정보력이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수시 원서를 지원하기 전에, 경쟁률과 학과의 비전, 그리고 선발 인원 등을 고려하여 합격 가능성이 최대한 높은 곳을 계산하고 비교했습니다. 솔직히 고등학생이 이러한 고급 정보를 쉽게 얻을 수는 없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울러 제가 합격한 과는 약 27: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선발 인원이 22명으로 많은 편이었으니 합격의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각 대학의 논술 시험은 약간 다른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출제 경향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3학년 1학기 말부터 전략적으로 수능과 논술 시험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비문학을 공부할 때는 각 문단과 전체의 주제를 써보고 글의 논지를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였습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매주 꾸준히 2-3차례 답안을 작성하고 첨삭을 받고, 리라이팅을 하며 논술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논술책을 보며 여러 대학들의 논술 기출 문제와 예시 답안을 통해 논술의 기본기를 익혔고,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는 법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나아가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의 최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점은 점차 개선되고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어, 그 대학의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문제를 수박 겉핥기로 학습하기보다는 몇 문제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풀어보는 것이 글쓰기 능력의 성장에 훨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고, 온라인 첨삭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나,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아예 기본기가 전혀 없다면 개인 지도를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이 끝나고 이틀 후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 매주 지속적으로 논술답안을 작성하고, 첨삭받고, 내 답안과 모범답안을 비교하고, 그것을 토대로 다시 답안작성을 하여 올바른 답안에 다가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꾸준하게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 결과 수시 논술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 평균 내신: 3등급 대

- 수능: 국어 3, 수학 3, 영어 3, 탐구 3, 3

저는 평균내신은 3등급 대이고, 평소 모의고사 등급 또한 3등급 대로 매우 애매한 성적이었습니다. 수시를 쓰는데 이러한 애매모호한 성적을 메우기 위해서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특강 때부터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조경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논술 시험을 보러갈 때까지 12번의 수업을 계속 조경미 선생님한테서만 배우게 된 것이 가장 이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조경미 선생님의 꼼꼼하고 자세한 해설은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요 짜는 방법, 시간 분배 방법, 문학작품과 비문학작품 그리고 그래프 해석 방법까지 쉽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단기간 내에 글을 쓰는 틀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힘들었던 점은 논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해 요지를 파악하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문제를 다시 새롭게 읽고 풀어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요약하고 개요를 다 짜는 방식으로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후 로고스에 가서 조경미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 마무리가 잘 되어 논술을 좀 더 수월하게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잘 쓴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면 또는 수시로 더 높은 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분이라면 단기간이라도 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는 동안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자신의 단점을 이겨내면서 배운다면 논술 실력이 한층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틀려도 어려워도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논술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로고스 김정환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을 듣고 광운대논술을 합격한 한대부고3학년 김수림이라고 합니다!

고3이 되어 처음 논술을 접한 당시에는 어떤 형식으로 답안을 구성해야 하는가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어요. 글을 쓰기가 막막했던 저는 처음에 선생님께서 수업 중 알려주시는 유형별 특징과 형식을 무작정 외우며 매번 이를 적용하여 글을 쓰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주신 『논술의 메뉴얼』이라는 교재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다보니 단순히 암기했던 것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글을 쓸 때 자연스럽게 글의 구조가 바로바로 떠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교재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또한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예시답안을 통해 단순한 제시문에 대한 설명이 아닌 글 구조의 큰 틀을 잡아주신 것이 정말 좋았어요. 저는 파이널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시간 안에 쓰기보다는 깊게 생각해서 한 문장 한 문장 깔끔하고 핵심적인 문장을 쓰려 노력했어요.

더불어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깊이 생각해서 답안 다시쓰기’ 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렇게 깊이 생각하여 글을 쓰는 버릇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오래 생각하지 않아도 깔끔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느꼈어요. 항상 시간이 모자라 불안했던 저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광운대 논술 시험 날 종료시간보다 무려 40분 일찍 답안을 완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빨리 완성했지만 만족스러운 문장 구조와 답안 구성을 했기 때문에 더 자신있는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올 수 있었던 점에 너무 감사하고 뿌듯했어요!!

선생님의 이러한 논술수업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정말 큰 도움을 받은 것은 마인드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선생님께서는 원하던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남보다 특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항상 하셨어요. 이 말을 듣고 저는 매번 수업시간마다 그날 유형을 정리하여 예시답안과 정리해둔 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여 읽고 중간고사 기간에 자투리 시간을 빌려 예시답안을 베껴 보았습니다. 또한 수능 후에도 매일 독서실을 가 논술을 준비했어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하게 된 이러한 노력이 합격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요.

논술시험을 2개학교밖에 쓰지 않았고 내신이 4점후반인 저는 합격할 가능성이 낮은 조건이었어요. 그러나 선생님의 정성과 알찬 수업을 통해 이미 내신으로 깎인 20점이라는 점수를 극복하고 광운대 행정학과에 최초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이 운이라고들 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것이 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거에요. 무엇보다 정규반 수업뿐만이 아니라 그후로도 질문과 상담을 받아주신 선생님의 정성에 정말 정말 많이 감사해요!!

제가 300명 중 6명안에 든 결과는 저만의 노력이 아니라 수업마다 최선을 다해주시고 매번 알찬 자료들을 제공해주신 김정환 선생님과 첨삭조교 선생님 모두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평균 내신: 3등급 대

- 모의고사 평균: 국어 3, 수학 2, 영어 4

- 수능: 국어 2, 수학 5, 영어 1

저는 반수생으로 작년에 수능을 망쳐서 6광탈을 경험했습니다. 1학기 동안엔 만족하지 못한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반수를 할 결심을 쉽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금이라도 재도전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가 되고, 미련이 남을 거라는 생각에 8월부터 반수를 시작하였고 미친 듯이 공부하였습니다.

작년에 대치동에 있는 자칭 스타강사인 선생님의 논술학원을 다녔었는데, 너무 많은 수강생으로 인해 꼼꼼한 관리를 받지 못한 경험이 있어 올해 논술학원을 선택할 때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로고스 학원을 알게 되었고, 방학특강에 등록하면서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은 수업 중에 꼼꼼한 직접 첨삭과 날카로운 지문 분석, 솔직한 평가를 바탕으로 매주 저에게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씩 갖게 해 주셨습니다. 스스로 나아지는 걸 느끼면서 논술 선생님의 중요함도 함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논술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학기 초부터 준비한 친구들에 비해 부담감이 컸지만,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조언하신대로 리라이팅을 반복하면서 개요부터 다시 쓰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작년엔 내용쓰기에 급급하였으나, 올해는 선생님의 조언대로 개요부터 작성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추석특강과 파이널 특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선생님의 조언을 머리에 새겼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내신이 평균 3등급 정도였고, 평균 모의고사는 국. 영. 수 3, 4, 2등급 정도 나왔습니다. 이 성적으로는 정시로 인서울 대학을 가기엔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논술전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논술 전형 응시대학을 선택할 때도 최저 없는 대학을 우선 순위로 하여 원서를 썼고, 올해 수능 등급은 국, 영, 수 2, 1, 5가 나왔지만 이 성적 또한 서울과기대에 정시로 도전하기엔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서울과기대에 논술 전형 덕분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능 때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 등급으로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여기던 대학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와 같은 등급으로도 논술전형으로 최저만 맞추면 자신의 등급으로 갈 수 있는 학교보다 더 높은 학교로 진학할 수 있기도 합니다.

조경미 선생님께서 저의 논술 실력과 잘 맞는 논술 유형을 제안해 주셨기 때문에, 그 유형의 논술을 실행하는 대학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고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논술은 개요 짜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반복해서 연습하고, 꼼꼼한 관리를 받으면서 가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유형에 집중한다면 평소 글쓰기 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논술전형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도전해서 합격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경제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풍생고 송○○입니다. 저는 고3 되기 전 겨울방학 때부터 로고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 가장 유익했던 점은 논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수업을 재미있게 이끌어 가시는데 그 점 때문인지 저 혼자 논술공부를 할 때도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즐기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고 김윤환 선생님께 첨삭을 받을 때 저의 글에 대한 장점을 칭찬하시며 자신감을 올려 주시기도 하지만 고쳐야 할 점 또한 알려주십니다. 그러한 점을 보완하는 데 가장 주안점을 두고 논술공부를 하였습니다.

지금 글을 잘 쓰지 못한다고 해도 자신감 잃지 마십시오. 저도 정말 글을 못 쓰는 편이였지만 계속 열심히 하다보니까 5개월 만에 확 성장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아무리 글을 못 쓴다 해도 논술공부 꾸준히 해주신다면 최저 있는 대학은 붙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꼭 원하는 대학교 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균 내신: 4등급 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7학년도 연세대 원주 사회과학부에 합격하고, 우수 신입생 장학금까지 받은 합격생입니다.

올해 로고스 조경미쌤의 수업을 듣고 무사히 합격했네요. 저는 작년 16학년도 입시에 실패하고 올해 다시 도전한 재수생이에요. 수능 이후 정시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좋지 않게 나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대학 못가는 건 아닐까?‘라고까지 생각했답니다.

그나마 최후의 보루로 남겨둔 논술이 있기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는 말자고 제 자신을 다독였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공부를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고 내신이 4.2밖에 되지 않아 안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작년에 1년 가까이 로고스에서 천승홍 선생님과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기에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다시금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작년에는 논술을 절실하게 한 것이라기보다는 재밌어서 한 것이 컸답니다...ㅎㅎ 때문에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정말 이 악물고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달리기 시작했어요.

작년 파이널의 경우, 전부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저는 올해도 똑같이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채택했어요. 작년에도 수업의 질이나 선생님의 날카로운 keypoint 지적 같은 수업 방식이 너무 좋았거든요 ㅎㅎ..

올해 첫 수업에 첨삭을 받았을 때는 꽤나 충격이 컸답니다. 1년간 쉬었던 것이 컸는지 글을 쓸 때도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첨삭으로 신랄하게 까였어요 ㅠㅠ 예상은 했지만 막상 이런저런 지적을 듣고 나니까 논술에 자신감이 급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욕의 상실은 ‘대학가고 싶다’라는 절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었답니다.

입시생들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더 좋은 대학, 부모님, 친척들 앞에서 어깨펴고 다닐 수 있는 대학을 가고 싶겠죠? 저도 그랬답니다. 당장 내 성적으로 갈 수 없는, 명문대 계열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논술말고는 없었기에 다시 절실히 하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지난 1년간 재수생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어요. 그렇게 계속해서 첨삭을 받고 수정해나간 결과, 다시금 예전만큼의 기량을 되찾아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답니다.

18학년도 로고스 논술 입시생분들께 당부해드리고 싶은 것은 크게 4가지예요.

첫째로, 첨삭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로고스를 다니는 이유는 조경미 선생님의 완벽 그 자체의 수업 때문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첨삭을 받아 자신의 글을 완성해가는 것이랍니다. 고사장에서 선생님의 수업이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대신 글을 완성해주는 것은 아니에요. 글을 쓰는 것은 여러분이고 여러분이 글을 완성하여 첨삭을 받는 것을 게을리 한다면 인강을 듣기만 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집니다. 열심히 첨삭 받고 열심히 지적당하세요! 그래야 실력이 성장합니다!

둘째로, 논술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도 꼭! 꼭! 신경쓰세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작년의 경우 저는 최저를 맞추지 못하여 논술 고사장 입실조차 못해본 것이 대다수였어요. 후배분들은 저와 같이 그런 아픔 겪지 마시고 논술과 최저, 둘 다 철저히 신경쓰셔서 좋은 결과 이끌어냈으면 좋겠습니다. ㅠ

세 번째로, 내신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1, 2, 3학년 내신 총 평균이 4.2였음에도 불구하고 장학생으로 합격했으며, 실제로 많은 논술 합격생들이 낮은 내신에도 불구하고 합격한답니다. 여러분이 수업 열심히 듣고 첨삭 열심히 받아서 충분히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재수할 때 재수종합학원에서는 논술은 내신이 좋지 않으면 합격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음...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 보고, 실제로 로고스 선생님들도 내신은 5 바깥으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충분히 합격한다고 말씀하신답니다.

마지막이 가장 중요한데, 조경미 선생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가 보세요! 첨삭이나 지적 해주시면 그에 맞춰서 수정해나가고, 각 대학별로 맞춰서 글쓰기 전략을 알려주시는 것은 그에 맞춰서 작성하셔야 하며,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는 것도 집중해서 잘 들어주세요! 로고스 학원에서만 작년, 그리고 올해 입시를 치른 사람으로서 장담하는데 조경미 선생님은 원내 세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여러분이 선생님과 충분히 소통하고 신뢰한다면 저보다도 더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거예요. :D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쓰다보니 꽤 길어졌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18학년도, 그리고 그 이후 입시생분들에게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저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사회과학부 논술전형에 입학 장학생으로 합격한 이○○입니다. 저는 현역 시절 2014년 12월부터 2016학년도 수능 전까지 천승홍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였고, 2017년도 수능 이후에 재수생 시절에는 조경미 선생님의 단기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고3 시절 논술의 첫 스타트를 천승홍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는 이전까지 전혀 글쓰기를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제게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1년간의 천승홍 선생님의 강의와 첨삭은 저에게 논술 글쓰기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사항에 대하여 냉철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안겨주었던 아주 귀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6학년도 입시는 실패하게 되었는데, 이는 최저를 못 맞췄던 것이 문제였으니 넘어가고..ㅎ

17학년도에 저를 지도해 주신 조경미 선생님은, 기본기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저를 각 학교에 맞도록 다듬어 주어 성공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주셨습니다. 16학년도 입시 실패와 어려웠던 17학년도 수능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고 묵묵히 제 실력을 바탕으로 각 학교의 키포인트를 파악 할 수 있게 해주셨기에 제가 이번 입시에서 성공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16학년도에 가장 지적을 많이 받았고 그만큼 신경을 쓴 부분은 ‘늘여쓰기를 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분량을 채우기 위해 계속해서 늘여쓰다 보면 했던 말을 또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제가 제 글을 읽어보아도 설득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이 점은 제가 개요작성을 억지로라도 하려고 노력하면서 해결되었는데요, 개요 작성이 귀찮다고 넘어가고 대충 종이에다 끄적인 다음에 바로 글을 시작하게 되면 후에 쓸 말이 없어져서 늘여쓰기를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개요 작성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문단마다 쓸 내용을 큰틀로 정리해주는 정도만 해주면 상당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개요작성에는 시간을 아끼지 않고 꼭 하곤 했습니다.

로고스와 2년을 함께한 재수생으로써, 그리고 여러분 선배로써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2가지입니다.

첫째로, 첨삭을 두려워 지 마세요. 첨삭 받으면서 지적을 받으니 내 자신이 멍청해 보이고, 한심해 보이고, ‘이렇게까지 처음부터 박살나는 경우는 살면서 한번도 없었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마저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단순 암기 교육과는 다르게 논술은 여러분의 논리적인 사고력을 뽐내는 것입니다. 이는 경험과 지속적인 교정으로 얻어지는 것이지 주입식 교육으로 얻어지지 않아요.. 그러니 제발 두려워 하지 마시고 끊임없이 첨삭하고 지적받고 혼나세요! 그리고 경험을 차곡차곡 쌓고 악습관을 고쳐나가세요! 처음부터 완벽히 글쓰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앞에 계시는 선생님들도 처음엔 여러분과 똑같았다구요!

둘째로, 최저를 무시하지 마세요. 2016학년도의 경우 원내에서 정말 잘한다 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 준수하게 하는 정도였지만, 최저를 못맞춘 저는 시험을 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어떤 선생님의 수업을 듣던(천쌤이나 경미쌤이면 더 좋겠지만) 열심히 듣는 것은 좋지만 논술에 모든 것을 투자하진 마세요. 최저는 당연히 맞추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입시에 임한다면 여러분은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두 마리 토끼 모두 다 잡으려고 노력하세요. 과장하자면, 내가 갈 대학의 논술 최저를 맞춰야지 보단 저 대학을 정시로 가겠어 라는 마음으로 수능 공부를 하되, 강의를 해주시는 논술 선생님의 말씀 또한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원하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으신 분들은 앞으로 수험생 생활이 인생에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공시나 사법고시를 응시하지 않는 이상 인생에서 이만큼 열심히 공부하는 때는 지금이 끝일 것입니다. 정말 마지막이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최상의 결과를 얻으시고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