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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ANCE NOTE합격수기

학생수기

2019 로고스 연고대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7 조회12,455회 댓글0건

세마고 김○○

201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제가 희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천승홍 선생님 덕분에 논술에 대하여 감도 잡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모두가 단련되어 있으니 깜끔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하신 비교문제에서 어려움을 느껴서 걱정이 많았는데, 수업을 한번 한번 들을 때마다 어떤 구도로 비교할지 고민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천승홍 선생님께서 실제보다 어려운 논제로 트레이닝시켜 주셔서 그런지 실전에서는 논술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천선생님께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아마 9월쯤 논술을 포기했을 거에요. ㅋㅋㅋ

그만큼 선생님 수업이 유익하고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후배님들~ 논술 놓지 마세요!!!! 저도 제가 논술로 대학 붙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심지어 수업에서 쓰는 연습문제도 다 쓰지 못해서 50점씩 감점받곤 했는데…… ㅋㅋㅋ 그래서 논술에 큰 욕심 안 부리고 수업에서 하는 것만 열심히 하지고 했거든요.)

 

 

고양국제고 김○○

201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활동우수전형 합격

저는 2019 대입 수시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진학 예정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에 로고스의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기에 다음과 같이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로고스라는 학원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추석특강에 같이 가자는 친구의 권유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 3일간 면접에 기본이 될 자세, 대표 기출 문항에 관한 박준모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특히, 면접장에 들어가는 순간 학생에 대한 평가가 시작되기 때문에 인사와 첫인상을 관리하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학생이 직접 노크를 해야 했는데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노크 예절조차 큰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대학별로 1차 합격 통지를 받은 후 다시 로고스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이때는 소지선 선생님을 만나 연세대학교 활동우수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제시문 유형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정확한 분석의 기준과 방향을 잡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작년 기출은 아주 간단한 문제였기 때문에 그래프나 도표를 해석하는 것까지는 필요 없을 것이라고 섣불리 생각했지만, 실상은 도표와 그래프가 무척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프를 보고 찾아야 하는 포인트, 의견제시를 하는 유형 등을 공부하며 익힌 틀을 문제에 적용하며 나름 성공적으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인상 깊었던 점은 수업 시간 안에 한 번씩은 의무적으로 발표를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기도 싫고 민망했지만, 지금 보니 남들에게 내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훈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를 한 후 선생님께서 잘한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저의 발표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발표 피드백을 들으면서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소지선 선생님의 수업은 까다로운 제시문들을 유형별로 나눠 각각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직접 발표하며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학원에서 다양한 선생님께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보고자 학교에서 같은 학교를 지망하는 친구들과 팀을 짜서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학원에서는 모범답안을 찾는 훈련을 했다면 친구들과는 창의적인 답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때로는 모범답안보다 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답변을 구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친구들끼리는 학원 친구들과 달리 좀 더 구체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적인 유형 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이점으로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과정을 로고스 학원에서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겠습니다.

건대부고 신○○

201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논술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건대부고 신유림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부터 로고스에 다니기 시작했고, 파이널 수업까지 1년간 안홍열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전에 논술을 연습한 적이 없어서 문제나 답안 작성 방법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하나하나 잘 알려주신 덕분에 논술 시험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방학때는 시험지를 받으면 막막했는데, 연습을 하면서 논술이 시험이다 보니 그냥 글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듣다보니 제시문이 주어졌을 때 어떤 주제로, 어떤 그룹으로 묶어서 써야 할지 배울 수 있었고, 예시답안을 참고해 글을 써보거나 각 학교의 특징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하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시험 당일에는 파이널 수업에서 각 학교의 문제만 집중적으로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는데, 연습처럼 답안 구조를 짜고 시간 조절을 하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면서 연습 문제를 맞고 틀리고를 반복했는데, 원서를 쓸 시기에는 불안해져서 한번 문제를 틀리면 연세대 원서를 써도 괜찮은지 고민했고, 수능을 보고 난 후에는 그냥 시험을 보지 않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괜찮다고, 잘할 수 있다고 다독이고 응원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마지막까지 시험을 잘 치르고 가장 원하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문제를 보면 어떻게 글을 시작하고 제시문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글자수를 채우고 시간에 맞춰 쓰기 어렵다면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연습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영여고 심○○

201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사실 3학년 초반에는 학생부종합에만 집중하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논술을 병행하는 것이 제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더 넓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학기 기말까지는 내신과 생기부를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여름방학 때부터 정주현쌤의 연서성반을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담임 선생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너무 늦게 시작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제가 몰두해서 열심히 한다면 일찍 시작한 친구들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꿋꿋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글을 잘 쓰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도 들었고, 수업을 계속 들으면서 어려운 논술 문제를 마주하니 제 글쓰기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9월 수시접수 시기에 자기소개서라는 큰 과제가 생기면서, 논술을 열심히 복습해야겠다는 생각도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중 주말에는 꼭 시간을 내서 그 주에 들었던 수업에 관한 내용들을 복습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 공책을 활용했기 때문에 복습할 때에는 선생님께서 추가적으로 생각하신 부분과 더불어 제가 쓴 답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과제 같은 경우도 답안지 하나를 완전하게 써볼 시간이 없다면, 문제를 읽고 구조만 짜본 뒤 답안과 비교해보는 활동을 통해 부족한 시간에도 논술을 틈틈이 공부해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수능이 한 달 정도 남은 시기에는, 여태껏 썼던 답지 중에서 가장 부족하다고 썼던 답지를 추려서 그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꾸준히 복습했습니다.

성균관대 시험 같은 경우는 사실 시간이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 답안에 대해 검토할 겨를 없이 답안을 작성하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반면 올해 연세대학교 시험 같은 경우, 기출문제들보다 쉬운 수준에서 출제되었다고 느꼈고, 그렇기에 더욱더 힘 있게 써야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비교 기준들을 제시문에서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욕심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많이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2번 마지막 부분에 1번에서 제가 썼던 용어들을 정리하면서 사회적 의의를 최대한 힘 있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정주현 쌤의 수업에서 배운 내용 같은 경우 논술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심층적인 사고방식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시사 문제를 잘 찾아보지 않는 편이었는데도 쌤 수업을 통해서 시사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도덕적 딜레마도 많이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논술에 있어서도 상식적인 답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의 등 심도 있는 생각을 글에 담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 년 동안 좋은 가르침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원외고 이○○

201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로고스에서 정주현 선생님 연대 논술수업을 들은 이서영입니다. 논술을 제대로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해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1년을 되돌아보자면, 불확실한 미래가 제일 부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시는 한문제만 틀려도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불안감이 컸습니다.

논술보다 수능공부에 훨씬 많이 매진했기 때문에 논술에 크게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정규반 수업을 듣긴 했지만 초중반에 수능공부에 시간을 더 쏟느라 수업을 여러 번 빼먹곤 했습니다. 이렇게 빠진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서 수업을 한 번 들을 때 제대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논술풀이를 해주실 때 판서를 빠짐없이 모두 적었고, 지문을 분석할 때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보신 부분은 색깔펜으로 따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판서 양이 조금 길더라도 대학 예시답안보다 더 구체적이고 깔끔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적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회적 메시지’입니다. 연세대학교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마무리할 때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라고 가르쳐주셔서, 논술을 준비할 때 자신이 없어도 무조건 남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짧은 3줄 정도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연세대학교 논술고사를 치를 때에 5분 정도가 남았었는데 그 시간을 여태까지의 내용을 검토하는 데에 사용하기 보다는 마지막 3줄을 제대로 쓰려고 집중했습니다. 윤리적, 사회적 부분으로 나누어 적었는데, 제가 합격한 데에는 아마 이 3줄이 크게 작용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논술고사를 보는 당일에 9시쯤에 집에서 나가서 연세대학교 근처 카페에서 논술고사 준비를 했습니다. 파이널 수업에서 제가 쓴 답안과 고쳐주신 부분을 검토했고, 파이널 자료에 적힌 주의사항 목록을 확인했습니다. 나누어주신 예시답안도 3번 이상 읽었는데, 기출만의 느낌을 느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시험 시작 한 시간 전 쯤에는 백지에 컴퓨터 사인펜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번호 매겨서 적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답안 쓰기 전에 빠뜨리면 안 될 분석내용 따로 적어두기’, ‘시험이 끝나고 나올 때 문제랑 지문요약 안보고 읊을 수 있을 정도로 읽기’, ‘응시자 중에서 제일 멋진 사회적 메시지 휘갈기고 나오기’가 있습니다. A4 용지 한 장 분량으로 10개 정도 적었는데 고사장에 들어와서 계속 읽으면서 이것만 지키고 나오자고 생각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주요내용만 명확히 지키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1년 동안 가르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고양국제고 박○○

2019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면접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학과, 전형을 알려주세요.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 학생부 종합 면접형

연세대학교 UD / 학생부 특기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 학생부 종합 일반

성균관대 글로벌 경제학과 / 학생부 글로벌인재(무면접)

2.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언제부터 어느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였나요?

이승근 선생님의 파이널 특강을 면접 약 2주 전에 들었습니다.

3. 로고스 선생님의 수업에서 가장 유익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크게 3 가지를 배웠습니다. 첫 째,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반에 경제학부나 경영학과를 지원하려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함께 공부를 해보니 출제자의 의도는 파악하지 못한 채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만 그래프를 분석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에 있어서 선생님께서는 가끔은 출제 의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해야할 문제, 최근의 시사 이슈에 대해 그것들에 대한 생각을 깊이 묻는 문제를 많이 만들어주셨습니다. 두 번째, 답변을 구조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면접형 전형은 그래프를 주고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풀게 하는데, 보통 1번 문항은 그래프를 분석, 2번 문항은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수업 기간 동안 선생님께서 시키신대로 저만의 구조를 만드는 연습을 했고, 1번 문항에서는 그래프를 거시, 미시로 구분해서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 실제 면접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이승근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등하게 바라보시고 다양한 질문, 다양한 사고에 상당히 개방적이십니다. 그 덕분에 선생님께 자신 있게 질문을 드릴 수도 있었고, 모의 면접 때도 더 자신 있게 답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실제 면접장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 세 가지 덕분에 면접도 잘 치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 이 글을 읽으며 의지를 다질 후배들에게 응원의 말을 남겨주세요.

(1) 선배의 면접 후기를 무조건 믿지 마라

나도 작년 선배들 면접 후기 볼때는 생기부 문제 핵쉽고 그냥 보통 두 문제 나오고 첫 문제는 다 “가장 의미있었던 활동은?”이길래 별로 안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4 문제에 다 어려웠습니다. 그니까 꼭 다 준비하세요.

(2) 블라인드 면접

수험번호랑 이름 둘 다 말하면 안됨

(3) 제시문 바뀔 가능성이 조금은 있음

활우도 3년차에 갑자기 문제 유형이 바뀌었기 때문에 연대 면접형도 문제 유형이 통계 문제에서 다른걸로 변할지는 정말 모르는거임. 1%지만 가능성이 있음

(4) 자신만의 틀을 만들어라.

자기만의 틀을 만들면 답변이 좀 더 쉬워짐. 나는 제시문 통계 문제는 보통 1번 문항이 표분석이고 2번 문항이 대안 제시니까 1번은 무조건 거시, 미시 나눠서 틀 짜고, 2번은 무조건 개인, 기업, 정부 차원으로 나누려 준비해놨음. 그리고 생기부 문제는 활동 동기, 활동 내용, 느낀 점, 향 후 계획으로 짜놨었는데 제대로 못 사용했음. UD도 썼는데 UD는 AREI라고 Argument, Reason, Evidence, Impact순으로 말했음. 그러면 좀 더 편하고 임팩트도 있음.

(5) 수험생 생활 힘들었던 거 다 털어낸다는 마음으로!

긴장할 것 없고, 그냥 힘들었던 거 다 털어낸다는 마음으로 가길 바람. 그리고 정말 수고 많았어요. 3년이 보통 힘든 시간은 아니었을거 아니에요~ 꼭 파이팅해서 좋은 대학 붙고 20학번! 꼭 되길 바라요~

 

 

○○여고 문○○

2019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9 대학 입시에서 논술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여자고등학교 문○○입니다. 저는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백달별 선생님 논술 수업 심화반과 실전반을 수강했습니다. 우선 논술이라는 전형이 ‘기회의 전형’이라고 불리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그렇기에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저도 처음 논술을 시작할 때에는 경쟁률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낮게는 30 : 1에서 높게는 100 : 1 정도의 경쟁률을 뚫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들었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경쟁률과 어렵기로 유명한 논술 문제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이 때문에 많이 걱정했지만, 백달별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그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달별쌤의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말해보라 하면 단연 저는 ‘Double T’와 ‘출제자의 의도’을 말할 것입니다. 우선 ‘Double T’는 비교문항에서 유익하게 쓰이는 프레임인데, 이를 이용하면 주제와 내용이 한 눈에 파악되어 정말 유용합니다. ‘출제자의 의도’는 논술 시험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이에 관한 내용을 서술해 임팩트를 주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와 같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제 손으로 직접 써보고, 실전 문제에 최대한 많이 적용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실전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연세대학교 논술 대비 전략을 찾게 되었습니다. 많고 많은 답안들 중에서 제 답안이 합격 답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제가 독창적인 답안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전 시험에서도 달별쌤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가 작성할 수 있는 가장 독창적인 답안을 만들려 했습니다. 특히 1번 비교 문제에서는 ‘Double T’를 활용하니 정신없는 실전 시험장에서도 복잡한 제시문의 내용이 한 눈에 파악되어 가독성있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고, 2번 문제에서는 ‘출제자의 의도’가 생각나 마지막 단락에 저만의 독창적인 부분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 답안에 그런 점들이 강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달별쌤 수업의 또 한 가지 장점은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올해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 전형,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논술 수업 때만큼은 친절한 선생님과 재밌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업이 즐거우니 논술 자체에도 흥미를 갖게 되어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2019년에는 고3 수험생이 아닌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9학번 새내기로 열심히 살아가려 합니다. 이제 고3이 되는 수험생 여러분, 내신이 좋지 않아서, 모의고사 성적이 잘 안 나와서 고민하고 있을 지도 모르지만 아직 포기하기엔 시간과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다신 오지 않을 1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꼭 내년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년 동안 고생하신 달별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달별쌤의 수업이 없었더라면 오늘 제 합격의 기쁨도 없었을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달별쌤 파이팅♡♡♡

 

 

성남외고 박○○

2019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논술전형 합격

1. 고2 겨울방학 때 많은 친구들이 거의 밤을 새며 공부했다. 기숙사생이었던 나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나를 자책했다. 그 때 남의 목표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는 선배의 조언이 일 년 내내 큰 도움이 됐다. 남과 비교하며 나를 탓할 시간에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고 내 목표를 되새겼다. 장거리 마라톤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다. 쉬는 시간에는 꼭 쪽잠을 잤고, 모의고사를 본 날에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갔다. 고3치고 너무 여유로웠나 싶기도 하지만 덕분에 큰 사건 없이 무사히 일 년을 보낼 수 있었다. 작년의 나에게 충고를 하나 한다면 자만심을 좀 버리라고 얘기하고 싶다. 일 년 내내 모의고사에서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으면서 나태함이 점점 커져갔다. 특히 영어는 고등학생이 된 후 모의고사에서 거의 늘 만점을 받았기 때문에 고3 내내 내신 공부 말고는 영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았다. 결국 수능에서 생애 첫 영어 2등급을 받았다. 국어 역시 항상 1등급이었고 특히 비문학에 자신이 있어서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과목이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수능 날 비문학 두 문제를 찍었다. 가채점 후 나는 3년 동안 뭘 한 걸까 후회하는 동시에 나 자신에게 많이 실망했다. 결과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면서 초조해하는 것보다도 현재 내 상황에 집중하고 나를 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걸 느꼈다.

2. 나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논술 준비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매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얻으려고 노력했다. 수시 중에 논술은 연세대 하나뿐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꼭 가고 싶은 학교였기 때문에 합격 확률과 상관없이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수업 시간에는 주어진 시간 안에 완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고 선생님의 풀이를 모두 받아 적었다. 수업이 끝난 후 그 필기와 첨삭해주신 글, 추가 자료를 꼭 읽었다. 학교에서는 방과 후 논술 수업도 폐지시키고 논술을 쓰는 학생들을 한심하다는 듯 말렸다. 워낙 경쟁률이 높고 가능성이 낮으니까 그랬겠지만 오히려 반발심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논술 시험은 수능 이틀 뒤였다. 시험 전날 파이널 강의를 들은 후 마음을 다잡았다. 내일 시험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니까 그 기회를 의심하다 놓치지 말자고 다짐했다. 당일 날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엄청난 경쟁률이 느껴져 약간 주춤하기도 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나는 글을 잘 쓰니까 괜찮아’라며 세뇌시켰다. 논술을 준비하는 내내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경쟁률과 주변의 걱정들이 기를 죽일 때도 있었지만 항상 나는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3. 연세대 논술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정주현 쌤 수업을 듣고 구체적인 틀과 작성 요령들을 알게 되었다. 매 수업마다 다루는 주제에 대한 부가 설명과 배경 지식들도 알려주셔서 전체적인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첨삭도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정확히 알려주셔서 내가 어느 부분을 보강하고 강조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었다. 나는 특히 필기해주시는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항상 도식화해서 보기 쉽게 판서를 해주셔서 갈팡질팡하던 논제들도 쌤의 해설을 듣고 나면 어떻게 틀을 잡고 구조를 갖춰야 할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연습을 하니 혼자 글을 쓸 때도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눈에 보였다. 수업시간 외에 일대일로 첨삭이나 상담할 때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이상한 글을 써가도 좋은 부분을 찾아서 칭찬해주셔서 감사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지 긴가민가할 때마다 난 할 수 있다고 북돋아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 기회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영덕여고 김○○

2019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활동우수전형,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교추천II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학교 추천 II 전형과 연세대학교 활동 우수 전형으로 사회학과에 합격한 김규리라고 합니다. 고설 선생님의 연세대학교 활우 수업과 김정환 선생님의 고려대학교 학추 II 수업을 모두 수강하여 면접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분당 지역 일반고 내신 1.7대였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 내신이 부족해서 1차 발표가 나기 전까지도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내신컷이 높은 활우 전형을 붙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1차 합격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기에 여름방학 면접 수업은 따로 수강하지 않았고, 수능 당일까지 수능 대비에 집중하여 최저를 맞추는데 힘썼고 수능 다음날 1차 발표 때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1차 합격을 모두 확인하고 바로 로고스 면접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면접이 11월 25일에 있었기 때문에 그 전 일주일 간 김정환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실제 면접처럼 매일 조교 선생님들과 면접을 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말을 잘은 못하는 학생이라 원래 미숙했었는데, 5일간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다보니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이 되어서 말하기 자체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김정환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면접 말하기 구성 방식을 여러 상황에 적용해 보니 훨씬 나은 답변을 구성할 수 있었고, 실제 면접에서도 활용하였습니다.

면접 당일 제시문 면접에서는 사회화 관련 제시문이 나왔고 평소 제시문보다는 훨씬 쉬웠습니다. 24분간 준비하고 잠시 대기한 후에 면접실로 들어갔더니 교수님 두 분이 앉아계셨고 오랜 면접 대기시간 때문에 피곤해보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고 자신있게 말했고, 다 말하고 나왔더니 1분 가량 남아서 그냥 이 학교에 오고 싶다 이런 식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으로는 생기부 면접을 보러 다음 면접실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교수님 두 분이 계셨는데, 두 분 다 동아리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교지 편집부에서 활동한 내용을 물어보셔서 편하게 대답했고, 마지막에 ‘다른 학교에도 사회학과가 있는데, 굳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셔서 ‘문과대학에 사회학과가 속해 있어 인문학에 가까운 사회학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한 것이 아마 차별화가 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대 면접이 끝난 후 12월 1일에 바로 연대 면접이 있어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고설 선생님의 활동 우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훨씬 힘들었는데, 그 이유는 면접 시뮬레이션을 2번이나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업을 들으면서 2번이나 조교 선생님들과 함께 면접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했기 때문에 실제 훨씬 긴장했던 면접 상황에서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설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그 주제에 관한 일반적인 입장만 설명하시는게 아니라 그 반대의 입장도 설명하셔서 답변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자료 분석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셨는데 결국 그것이 제 면접을 성공적으로 이끈 핵심 요소였습니다. 실제 연대 면접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소득 비교 그래프와 외가 친가 소득 비교 그래프 등이 출제가 되어서 처음에는 당황을 했지만 침착하게 분석한 후에 약 8분간의 질의응답 시간 동안 침착하게 답변하였습니다. 생기부 관련 질문은 하나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2주동안이나 수업을 들어서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두 학교 모두 합격했기에 그 비용이 아깝지 않은 수업이었습니다. 후배 여러분들도 면접 준비가 힘들고 어렵겠지만 끝까지 면접 시뮬레이션에 성실하게 참여하셔서 꼭 합격증을 손에 쥐고 기뻐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진선여고 강○○

2019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정주현 선생님 수업은 3학년 2학기 즈음부터 파이널 수업까지 수강했습니다. 수업은 제시문을 독해하고 논술답안을 작성하고, 해설강의를 듣고 첨삭을 받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논술문 답안 작성에 있어 해설강의를 복습하고 첨삭본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시문을 독해할 때 잘못 독해하여 모범답안과는 많이 다른 방향으로 논술문을 작성한 적도 있었고, 제가 특히 어려워했던 표 분석에 있어서는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수업시간에 나눠주신 모범답안을 꼼꼼히 읽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초점을 잘못 잡았던 지점, 혹은 다음 논술답안 작성 시에 사용하면 좋을 표현 등을 하이라이트로 체크해두고 그 페이지는 따로 뽑아 모아두어 틈틈이 읽었습니다. 또, 모범답안과 아주 많이 어긋났던 답안에 대해서는 첨삭본을 바탕으로 다시 작성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수능공부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상위권 대학을 논술전형으로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의고사 성적도 꾸준히 스스로 체크하면서 어느 과목을 어떻게 보완해야 안정적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점검하면서 수능공부를 이어가야 합니다. 또, 3학년 동안 주어진 6번의 모의고사를 ‘그냥 연습이다’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매 시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전처럼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본인이 작성한 논술문에 대해 평가받을 기회조차 잃는다는 것을 후배들이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주현 선생님께서는 논술답안 첨삭을 해주실 때나 강평을 해주실 때 특정한 답안의 방향이나 매뉴얼적인 틀을 절대 강요하시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향으로 해석되거나 작성될 수 있는 답안에 대해서는 그 방향성을 늘 열어두시고 세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실 모범답안을 보면 ‘아 이렇게 쓸 수는 없지 않나..’할 만큼 저의 답안과는 거리가 아주 먼 완벽한 답안들이 많이 있어서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그 답안의 배경과 출제의도, 제시문에서 주목해야 할 점을 지속적으로 짚어주신 덕분에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 논술전형으로 제가 가장 가고 싶던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게 매번 정성을 다해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신 정주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대부고 김○○

2019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1년 동안 김윤환 선생님 모든 커리큘럼을 수강했고,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1, 2학년 때부터 모의고사로는 전교에서 꽤 상위권에 드는 점수를 받았었지만, 내신 성적이 낮아 학종으로는 마음에 드는 학교를 지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시 6장을 모두 버릴 수는 없었기에 논술 전형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와서 김윤환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내신이 적게 반영되는 학교 1-2곳 정도를 학종으로 쓰고 나머지를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내신은 이 정도를 유지하면서 수능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쪽으로 수시 전략을 짰습니다. 제가 로고스 학원의 많은 선생님들 중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듣겠다고 결정한 것은 논술도 논술이지만 입시 상담을 잘해주신다고 해서였고, 결과적으로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전략을 믿고 공부하여 성공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2학년 겨울방학 때 입시 논술을 처음 시작하여 김윤환 선생님의 개념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3학년 여름방학이나 추석특강 때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저는 꼭 개념 강의부터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념 강의에서는 문제 유형 별로 푸는 방법을 도식화해서 배우기 때문에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기본적인 답안의 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논술 시험 4개 중 3개가 연달아 있어서 그 중 한 곳은 파이널 수업을 듣지 못했는데, 개념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념 강의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제시문의 내용을 정리하고 글을 써보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면, 기본 과정이 끝난 후에는 매주 시험을 보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글을 마무리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주시는 시간 배분표에 따라 시험을 보는 연습을 하여 이후로는 시간 때문에 곤란했던 적은 연습할 때도, 시험 볼 때도 없었습니다.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선생님께서 수시 지원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학교 선생님들과 상담도 하고 입시 컨설팅도 받아 수시 지원에 대한 대략적인 형태는 정해져 있었지만, 학교 선생님들께서는 대학별 논술 시험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기 때문에 어느 학교 논술을 지원할지 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학별 논술 시험은 물론이고 저의 논술 실력까지 자세하게 알고 계셨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김윤환 선생님만 믿고 수시를 결정했습니다. 상담 때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논술 시험 꿀팁들도 많이 알려 주셔서 다른 친구들보다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 파이널에서는 원하는 학교의 기출 문제와 모의 논술 문제를 풀었습니다. 제 수시 전략은 연대와 성대를 집중공략하는 것이여서 프리 파이널은 연대반을, 추석 특강은 성대반을 들었습니다. 프리 파이널에서는 연세대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시험 유형을 배우고, 예시 답안을 외워 예시 답안과 비슷하게 답안을 작성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이후 수능 3주 전부터는 휴강을 하고 집에서 가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도식을 외우는 식으로 논술에 할애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파이널 수업을 통해 3주간 수능 공부하느라 잃었던 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서 전날 파이널에서 연습했던 주제가 비슷하게 나와 더 쉽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은 따로 자료를 정리하지 않아 시험 때 뭘 들고 가야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파이널 때 학교별 자료집도 따로 주셔서 저는 전날에도 그것만 외우고 당일에도 그것만 들고 시험 보러 갔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논리의 흐름을 쉽게 설명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에는 내 생각이 타당해 보였지만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 내 논리의 허점이 무엇이었는지 바로 이해가 되었고, 이런 과정을 계속해서 연습하다 보니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4시간을 어떻게 수업하지라고 생각하며 걱정이 많았지만 선생님께서 정말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시간이 의외로 금방 갔습니다. 또, 입시 상담!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상담 일자를 정해서 상담하시기도 하지만 1:1 첨삭을 하시면서 중간중간에 성적과 수시 지원에 관해 이야기도 해주십니다. 저는 9평이 끝난 후의 상담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저의 모의고사 성적과 중간, 기말고사 성적을 가지고 상담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신 말씀이 저의 다음 시험 목표가 되어 제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니까요. 처음 학원에 등록하러 갔을 때도 짧게 상담을 해주셨는데 그때 사탐은 법정이나 경제 등 비인기 과목을 한 개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하신 말씀 믿고 법정을 선택하여 같은 만점이라도 타과목 선택자들보다 백분위가 더 높게 나와 정시로도 가능성 있는 점수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은 도박이라고 하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고민한 적도 많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을 믿고 공부한 덕분에 학종으로는 꿈도 꾸지 못했던 대학교를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김윤환 쌤 수업 듣고 논술 대박나세요!!

 

 

Shanghai American School 이○○

2019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특기자전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학과, 전형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에 19학번으로 입학할 이지원이라고 합니다.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습니다.

2.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김현정 선생님의 ‘연고대 특기자 구술면접반’ 수업이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입시가 너무 지겨웠는데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수업해주시고 피드백도 자세하게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3. 서류 준비 및 구술면접 학습 과정

저는 해외 국제학교 졸업자였기 때문에 제가 직접 챙기고 제출해야 할 서류가 많았습니다. 활동 증빙 서류들,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을 고등학교와 영사관에서 확인도장을 받아와야만 대학교에 제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한국에 귀국하기 전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고 서류들을 준비했습니다.

구술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원 수업(면접 연습)과 독서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매 주말마다 로고스에서 ‘연고대 특기자 구술면접반’ 수업을 들었는데, 최근 시사 이슈들에 대해 자세히 배우면서 제 의견을 생각해보고 발표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 때 두괄식 표현, 효과적 답변 구조, 시간 관리, 면접 자세 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들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평소에 읽었던 책들에서 기억나는 내용을 답변에 자주 등장시켰기 때문에 독서가 매우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가벼운 소설책일지라도 책의 역사적 배경이나 주제를 통해 더욱 풍부한 내용의 답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시를 드는 데 독서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④ 면접 상황 복기

면접 당일 긴장되진 않았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추워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ㅠㅠ 차례가 되자 면접대기실로 이동하여 20분동안 제시문을 읽고 답변을 준비했는데, 시간이 평소 연습했을 때보다 훨씬 빨리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면접실에 계시던 교수님들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을 하나씩 읽어주셔서 마음 편하게 답변했습니다. 모의면접을 여러 번 연습한 덕분에 즉석 답변도 차분히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⑤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입시 때는 주위의 그 어떤 격려도, 친구들의 입시 걱정도 모두 부담스럽게만 느껴지죠?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ㅠㅠ 그럴 때일수록 자기를 스스로 응원해주시고, 열심히 했으니까 잘 될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는게 정말 정말 중요해요! 모두들 원하는 결과 꼭 있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경기외고 장○○

2019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특기자전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특기자),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글로벌인재),서강대학교 경영(자기주도형)

2.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고설쌤이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을 가장 많이 들어서입니다.저는여름방학 때부터 고설 선생님의 고대 특기자 수업을 꾸준히 들었습니다.이 수업을 택한 이유는,연대 영어 면접과 고대 특기자 면접, 서울대 면접 모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면접에서나올 법한 핵심 주제들, ‘자본주의,기회의 평등,민주주의,정의론,등’을 밀도 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수업 들을 때에는 정신없이 필기하며 듣지만,그만큼 자료가 많아서,혼자 복습할 때 유용합니다.수업을 들을 때에는 ‘내가 과연 모든 수업 내용을 체화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고 시니컬해 지지만,결국 면접 날짜에 임박해서는 많은 내용을 빠른 시간 안에 복습해야 되서고설쌤의 자료를 찾게 됩니다.

또 저에게 기억 남는 선생님은,이승진쌤입니다. 제가 로고스에 처음 들어왔을 때 쌤의 수업을 듣고,서울대 수업에서도 들었는데,좋았습니다.개인별로 피드백을 받고,꽤 어려운 내용을,학생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 인도해 주십니다.고설쌤은 정보 중심이라면,쌤은 자신의 답변을 실제로 교정하도록 도와주십니다.저는 두분의 수업 모두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3. 서류 준비 및 구술면접 학습 과정

저는 여름방학(8월)부터 파이널까지 쭉 로고스 수업을 들었습니다.저는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말이 장황하고 구조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조(문제에 대한 직답,이유 2-3문장,사례/비유)를 머릿속에 저장하고,어떤 문제든 이렇게 답변하도록 노력했습니다.그러나 과유불급,너무나 틀에 박힌 대답을 하려다 보면 답변 내용이 어색해질 때도 있었어요.그래서 ‘교수님과 대화하듯 말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임했습니다.

그리고 답변의 내용에 대해 준비할 때는, 말 그대로 공부했어요.우리가 수학 개념을 배울 때 외워야 할 것이 있듯이,면접 답변을 할 때도 이용해야 할 개념들이 있어요.예를 들어 롤스 정의론,민주주의의 특징,자본주의의 특징,우리나라 고령화 실태등이요.이런 것들은 면접을 처음 준비할 때는 외우기도 힘들고,답변에서 적용하기도 힘들어요.하지만 머릿속에 넣으려고,두꺼운 A4 사이즈 공책을 사서,매 수업마다 필기하고,자습할 때 정리하고, 녹음도 하고,버스 안에서/급식 줄 설 때/수능 공부 집중 안 될 때 (시간 날 때)답변 내용 생각해보고,핸드폰에 잠깐 적고 나중에 공책에

그리고 저는 면접 날짜 직전에,시사를 알아야 할 것 같아 큼지막한 주제 몇 개를 집중 조사하고,완벽히 체화해서 많은 면접 시뮬레이션 답변에 공통적으로 이용했어요.이건 중요해요.실제 면접에서 내가 제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답변 내용을 만드는 것이니까요.저는 우리나라 고령화 실태(많은 독거노인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노인들의 실제 고민과 원하는 것 인터뷰 내용)와,최저임금제(기업과 근로자의 이해관계,일본의 최저임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개선방안)등을 조사하고,바삭하게 체화했어요.꼭 이런 주제가 아니더라도,자신이 평소에 조금 흥미가 있었던,익숙한 주제들을깊게 조사해보는 거에요.이건 학원 수업이 아니라 자기주도라,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4. 면접 상황 복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면접:

생각보다 질서정연하지 않아 긴장이 안 되는 분위기였습니다.인도해주시는 대학생 분들도 여기저기 너무 많이 계시고,층계와 방을 분단위로 이동했습니다.너무나도 캐쥬얼한 분위기.그래서 면접보는 학생 입장에서는 오히려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데,그럴 때는 따라서 캐쥬얼한 마음가짐을 갖는 게 옳을 것 같아요.

제시문을 읽고 면접에 들어갔는데,저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습니다.문제 3개 중 마지막 문제를 있는지 모르고 들어갔어요.마지막 페이지가 문제 한 줄이었는데,긴장했는지 글씨가 있는지도 몰랐어요.(한심해 보이겠지만너무 마인드 컨트롤을 심하게 하다 보면 한 번도 안했던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저는 면접장에서는,친절히 교수님께서,시간이 3분 남았으니 3번에 대답하라고 하셨어요.저는 10초 안에 문제 읽고 바로 답변했고요.물론 답변의 퀄리티는 구조가 조금 망가지긴 했지만,중요한 것은 여유로운 듯한 표정을 짓는거에요.저는 아주 여유롭게,미소를 지으면서 문제를 읽고,답변했어요.

Practice makes perfect 처럼,평소 자신이 성실하게 준비했다면 임기응변까지도 저절로 나올 거에요.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면접 상황을 너무 많이 시뮬레이션 하지 말 것.과도할 정도로 연습하고,수업에서 들었던 모든 것을 머릿속에 넣으려고 하는 압박감이 생기다 보면,실제 면접장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머리가 안 돌아가요.

면접장에서는,머릿속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말하는 것이므로,과도한 긴장은 오히려 몸과 마음을 뻣뻣하게 할 거에요.자기 자신이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난 지금 집 침대에 있다’ 라는 식의,극단적인(?) 마인드도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어차피 그런 마음을 가져도,막상 교수님을 마주하면 자연스럽게 공손해지고 차분하게 말할 수 있을 거에요.기억하세요,연습 부족보다 무서운 것은 과도한연습입니다!

 

 

청심국제고 민○○

2019 연세대학교 HASS 특기자전형,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특기자전형 합격

① 합격한 대학, 학과, 전형 (복수 합격 포함)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특기자전형

연세대학교 융합인문사회학부(HASS) 특기자전형

②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여름방학이 끝나고부터 이승근 선생님과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연세대와 고려대 각 전형의 면접 스타일이 너무나도 달라 연세대 반, 고려대 반 모두를 수강했습니다. 이승근 선생님 수업을 통해 연세대 hass 면접 대비를 하게 되었는데, 실전과 흡사한 모의 문제를 많이 접해 볼 수 있었던 것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대 hass 가 오래된 과가 아닌데다 워낙에 연대 면접에 대한 정보가 적다보니 막막했었는데, 양질의 모의 문제와 해설 수업 덕분에 연습을 충분히 하여 실전에서도 떨지 않고 재치있게 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승근 선생님의 해설 수업을 통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사고를 확장 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 있는 모의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오히려 면접 당일 문제가 굉장히 쉽게 느껴졌고 시간까지 남아서 작성한 답변을 보충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통해 고려대 특기자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답변에 대해 세세한 피드백을 주시는데,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한 답변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의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서 답변의 구조를 더욱 논리적으로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선생님께서 주셨던 모의 문제와 거의 유사한 형식의 문제가 실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몇 달간 로고스에 다녀본 결과, 역시 면접 준비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술 실력은 면접 전 일주일 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의 문제를 접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풍부한 답변을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완성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③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내년에 꼭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고 김○○

2019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일반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일반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두원입니다.

저는 로고스 학원에서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 면접을 준비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자기소개조차 버거웠지만, 면접장에 가서 내 할 말은 다 하고 와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모든 열정을 다 끌어모아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실전 같은 연습과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덕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나처럼 학원을 통해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확정지어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번의 모의면접 경험이 실제 면접을 볼 때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는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후배 여러분들도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원외고 신○○

2019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일반전형,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활동우수전형 합격

고설 선생님의 연대 활우 수업과 고대 일반 수업을 모두 들었습니다. 우선, 연대부터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연대 활우 면접에는 짧은 가치관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도표 해석 문제가 나왔습니다. 작년 기출만 풀어보고 준비했다면 올해 면접에 가서 당황하고 부진했을 수 있지만, 고설 선생님께서 5개년의 기출을 바탕으로 도표 문제도 같이 연습시켜 주셔서 당황하지 않고 제 역량을 면접관님들에게 보여드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면접 문제는 쉬워서 변별력이 별로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도표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다른 학생들은 그냥 뭉뚱그려 설명했기 때문에 쉬웠다고 느낄지 몰라도, 저는 고설 선생님 수업에서 배운 방법들을 바탕으로 도표를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분석했기 때문에 차별화된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한 번 뿐이지만, 너무 다양한 경우의 수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철저히 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고설 선생님의 수업을 추천합니다. 기출을 꼼꼼하게 분석해 주시고, 충분한(사실 충분 그 이상으로) 양의 연습 문제를 제공해주며, 한 수업 당 시뮬레이션을 2번씩 잡아주셔서 완성된 상태로 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고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는 고대 면접에 두 가지를 강조하십니다. 기출 분석과 답변의 유기성. 고대는 수시 전형 개수가 많기 때문에 사실 전형만 달리해서 비슷한 주제와 형태로 반복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출 분석이 매우 중요한데 고설 선생님께서 정말 여러 번 반복해서 기출을 분석해주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한 단어로만 들어도 해당 기출 문제가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면접에서도 익숙한 틀에 맞추어 어렵지 않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5대 1의 경쟁력을 뚫어야하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무기(?)들이 몇 개 필요한데 그것들 중 하나가 레어템 선택과 답변 간 유기성입니다. 너무 식상하다 싶은 답변이 아니라 나만의 답변을 하고, 또 답변을 할 때 충분한 근거와 유기성을 가지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연습을 매 수업, 한 수업 당 세 네 번씩 반복해서 했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20분이라는 준비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처음부터 바른 길을 가시고 싶다면 고설 선생님의 수업을 적극 추천합니다!

 

도움이 될까 해서 면접에 대해서 조금 덧붙이자면, 고대 일반 면접 때는 제시문 면접은 추가 질문이 없었고, 학생부 기반 면접은 질문이 총 세 개였습니다.

1.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동체를 위해 희생했던 경험과 느낀 점은?

2. 학생 진로희망이 ~~ 인데 왜 경영학과에 지원했는지 궁금하고, 경영학을 통해서 배우고 싶은 것이 뭔지?

3. 왜 ‘고려대’를 지원했나요?

연대 활동우수 면접에서는 추가 질문이 총 세 개였습니다.

1. 1번 답하실 때 ~~~ 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2. 지원 동기를 말씀해주세요!

3.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한 노력들이 무엇이 있나요?

 

 

○○고 황○○

2019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일반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으로 경영학과에 합격한 황○○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부터 로고스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합격까지 오랜 기간 가장 많이 도움이 되어주신 정주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지는 않았지만, 논술의 중요성만큼은 강조하고 싶습니다. 논술 수업을 통해 비단 문제에 맞춰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한 기본지식을 쌓고, 논리적 사고, 다양한 관점 등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푼 후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자신의 사고를 검토하고, 또 다른 입장으로서 생각해보는 과정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구술도 말로 짧게 하는 논술과 다름이 없기에, 제가 구술을 짧게 준비했던 것에 비해 논술에 들인 시간을 토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원을 다닌다고 실력이 월등하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가고, 전문적인 선생님들로부터 세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결론적으론 논술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을 것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진부한 말이긴 하지만 고3 생활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도 정신 차리니까 이미 시험 보고 면접 보고 있더라고요. 수능이나 면접이나 겪기 전에는 두려운데 ‘???’ 하면서 어느 순간 끝나있으니 큰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논술/수시/정시 한 쪽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고루고루 다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겪는 수험생활 스트레스 너무 받지 않고 잘 이겨내세요! 앞으로의 수험생 여러분들을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내년에 안암에서 만나요♡

 

 

○○고 김○○

2019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일반전형 합격

저는 고려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대입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저를 도와 준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께서는 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분들 못지 않게 제가 감사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었으니, 그분들은 바로 로고스의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저는 로고스에서 수많은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구술면접을 준비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강의는 고설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고설 선생님의 강의는 구술에 뭐 특별한 것이 있겠냐고 생각했던 저의 선입견을 완벽히 깨트려 주었습니다. 구술의 논제와 그에 대한 답변을 체계화시키는 방법을 배웠으며, 단순한 생각에서 나아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생각을 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상준 선생님의 강의는 자칫 지나칠 수도 있는 시사 이슈의 쟁점을 다시 한 번 짚고 갈 수 있도록 일깨워 주는 강의였기에 이 강의 역시 저에게 상당히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서류 준비와 면접 준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첫째,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서류 준비는 저의 진로와 진학하고자 하는 과에 맞추어 스스로 작성했습니다. 중간에 방향을 잡을 때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제가 지향하는 진로와 연관시켜 작성하였고 이 때문에 진정성이 돋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술 면접 준비에는 역시 로고스의 커리큘럼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고설 선생님, 박상준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 생각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에서 모인 소위 말 잘하는 친구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저 역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로고스의 커리큘럼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저는 면접장으로 향했습니다. 면접관은 두 분이 앉아 계셨고, 20분의 준비 시간을 통해 준비한 공통 질문에 먼저 답했습니다. 이후에는 간단한 자기소개서 관련 추가 질문을 하셨습니다. 로고스에서 배운 대로 떨지 않고 침착하게 대답한 결과, 후회 없이 면접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하는 대입은 그 과정이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들도 주변의 도움을 받고 로고스의 훌륭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는다면 각자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셔서 목표를 달성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화외고 이○○

2019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일반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과 선생님, 학습 과정

학원에서 고설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을 약 2~3달 간 들었으며 면접이 있기 전 파이널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등원하자마자 제한된 시간 안에 모의문제를 풀고, 직접 조교 선생님들과 1대 1로 면접을 실전처럼 진행하면서 문제풀이의 기술과 요령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말할 때의 태도나 자세, 목소리 같은 기초적인 부분도 신경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연습을 거쳤기에 실전에서도 떨지 않고 의연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문제를 푼 뒤 답안을 서면에 적어서 제출하면, 선생님들께서 채점해주시는 방식 역시 복습 자료로 사용하기 유익했어요. 모든 답안지를 꼼꼼히 채점해주시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신경 써서 피드백을 해 주셔서 부족한 점을 제 때 보완하기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설 선생님은 한 수업에서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함께 다루어 학생이 접할 수 있는 문제량이 많고, 선생님께서 추가적인 자료들을 다수 제공해 주셨기에 다양한 주제와 문제 유형의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2. 면접 상황 복기

제시문 문제 풀이 시간 "20분", 대답 시간 5분

제시문 면접, 인성 면접: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같이 진행합니다. 시계/타이머 없습니다.

■ 제시문 (숫자 소숫점 정확하지 x.)

(가) 프리드먼 - 개인의 이익만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 수행할 필요 없음. 이익 추구에 충실하다보면 목표하거나 의도하지 않더라도 사회 이익이 자연스럽게 증진됨.

(나) 공자 왈 - 욕망의 절제가 필요하다. 도덕적 수양 필요함. 개인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국가, 공동체 역시 고려해야. 서로 가족과 같은 관계 맺어야 함. 이상적인 지도자가 도(道)로 다스린다면 대동 사회 이룩할 수 있음.

(다) 금연아파트 사례: 보건복지법에 의거해 주민들의 동의 하에 설립된 금연 아파트이지만 반발 역시 존재함. 집에서 흡연하는 것도 규제하고, 경비와 관리인이 집을 들어와서 검사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이 존재.

 

OECD 회원국

OECD 비회원국

국내 총생산

30,xxx,xxx

12,xxx,xxx

세전 소득 지니계수

0.45

0.49

세후 소득 지니계수

0.27

0.43

(라) 표

■ 문제 (문항 정확하지 x.)

1. (가)와 (나)의 입장을 비교하고 각각의 관점에서 (다)의 상황을 분석하시오

2. (가)와 (나)의 입장과 연관 지어 제시문 (라)를 해석하시오

3. 제시문 (다)의 상황과 비슷한 문제 사례를 제시하고, 제시문 (가), (나), (라)를 활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얘기하시오

■ 답변

1. 가와 나는 공통적으로 사회의 이익 증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가는 개인의 욕망 추구가, 나는 개인의 욕망에 대한 절제가 필요하다고 보므로 두 입장은 서로 상반된다.

제시문 가에 따르면 개개인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업이나 경제 주체는 선행과 같은 추가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필요가 없다. 개인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사회 이익이 자연스럽게 증진되기 때문이다.

반면 나에 따르면 욕망의 절제와 도덕적 수양이 사회 이익을 이끌어낸다. 유기체적이고 가족적인 관계를 중시해 공동체를 우선하다 보면 대동 사회 이룰 수 있다.

각각의 관점에서 다의 상황을 분석할 수 있다.

욕망 추구를 중시하는 가의 관점에서 보면 금연아파트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에서 자유로울 권리를 원하는 거주민들의 개인적 이익을 보호하므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개인의 주거 공간에서 흡연할 자유와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를 원하는 개인들의 이익이 침해 받을 소지 역시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분석 가능하다.

욕망 절제를 중시하는 나의 관점에서 다를 분석할 수도 있다. 금연아파트는 금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간이다. 개인의 가치에 무조건적으로 집착하기보다는 국가, 사회, 공동체 전체의 가족적 관계를 우선시하는 마음으로, 해로운 행위인 흡연에 대한 욕망의 절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분석할 수 있다.

2. 제시문 라에 따르면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평균 국내총생산량 사이에 확연한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또한 회원국은 세전과 세후 지니계수의 간격이 큰 것으로 보아 세금을 통해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의 이익을 증진하고 있지만 비회원국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가와 연관 지어 보자면, 먼저 회원국의 총생산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많은 것은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욕망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이러한 환경에서, 국민의 당연한 의무인 세금이 부과되었을 때 사회적 불평등이 눈에 띄게 완화되는 것은 가 제시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의도하거나 목표로 하지 않아도 사회의 이익이 자연스럽게 증진되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라를 나와 연관지어 보자면, OECD 회원국의 총생산량과 지니계수가 더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는 것은 욕망의 절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개인이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의 절제를 통해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불평등의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3. 다의 상황과 유사한 예시로 우리나라 경북의 쓰레기 매립지 예시를 들고 싶다. 두 사례가 유사하다고 생각했던 이유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리겠다. 제시문 다는 금연이라는 합의된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 보호라는 개인적 가치가 충돌하는 상황이다. 이와 유사하게 쓰레기 매립지는 주민들이 매립지 건설에 대해 동의했던 행정적 가치, 쓰레기 처분을 담당하는 기업들의 경제적 가치와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라는 개인적 가치가 충돌하는 상황이다.

이 문제의 해결방안을 먼저 제시문 가에서 찾아보겠다. 개인의 이익 추구를 우선시하는 가의 관점 상 최대한 개개인의 이익을 보장하는 쪽으로 해결이 이루어져야 한다.

주변 거주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기본권을 고려해 쓰레기 산을 정리하고 매립지를 과거의 쾌적했던 공간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동시에 가의 관점을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노력 대비 그만큼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없는 쓰레기 처분 업무는 굳이 수행할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쓰레기 산의 정리가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 역시 있다.

물론 이러한 경우일지라도 주민들의 개인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쓰레기로 인한 악취나 각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지원금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 원래 가나라 세 제시문 다 써서 방안 준비했는데 가 얘기 끝내자마자 끊으셨어요. 시간이 없어서 생기부 질문 하겠다고, 못 한 부분은 연관지어서 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셨습니다.

■ 생기부 질문 (-- 표시는 요약)

Q. 학교 생활 중에 개인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학급을 위해 무언가 한 경험이 있나요?

A. 2학년 때부터 학급 반주자를 맡았습니다. --한 불편함과 손해가 있어 다들 자원을 꺼리는 상황이었으나, 학급으로부터 --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저로서는 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급 친구들과의 추억과 신의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 그 경험을 제시문과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을까요?

A. 이러한 제 경험은 개인적 이익보다는 학급이라는 공동체를 우선시했다는 점해서 제시문 (나)와 연관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크게 끄덕 하심) 가족적인 관계와 그 안에서의 유대에 주목한다면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제시문이기 때문입니다.

Q. 그러면 그 경험을 제시문 (가)에서 얘기하는 개인의 이익과 관련 지어 손해로 볼 수도 있지 않나요?

A. 물론 당시에는 --등의 이유로 스스로에게 손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손해보다는 이익이 훨씬 큰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영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CNN, 뉴욕타임즈를 읽었다고 나와있네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A.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제 이슈나 분쟁 관련 내용의 영어 기사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특히 CNN 방송에서 –- 관련 주제의 방송을 듣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그런 영문 기사를 많이 읽나 봐요. 그런 해외 언론사에 한국 관련 이슈들도 있나요?

A. 네, 국제적인 이슈를 많이 다루는 언론사들인 만큼 한국과 관련된 내용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사안은 뉴욕타임즈, 가디언즈 등의 세계적인 언론사에서도 주목했던 내용입니다.

Q. 그렇다면 남북 문제도 많이 다뤄지겠군요?

A. 그렇습니다. (남북 문제와 해외 국가들의 이해관계 관련 간단히 추가설명)

Q. 영어 잘 하나 보다. (활짝)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10초 정도로 짧게.

A. (10초 정도 하고 싶은 말)

Q. 네, 수고했어요. 나가도 돼요~

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대학 입시를 위한 구술면접 공부는 이전까지 학교에서 접해본 적 없는 류의 공부이고, 정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합니다. 저에게도 해당되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도중에 그만두거나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꾸준히 연습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선생님과 다른 학생들로부터 배워가다 보면 어느 정도 익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문제를 풀어도 답안과 맞지 않거나, 말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시간들을 모두 지나서 입시를 마무리 짓고 나면 짧은 시간 사이에 정말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진 듯한 느낌이 들 겁니다. 쉽게 지치지 마시고, 컨디션 관리 잘 하시고, 꼭 끝까지 힘내세요 :)

 

 

고양국제고 배○○

2019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일반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심층면접과 학생부 기반 면접이 모두 있는 만큼 로고스에서 수업을 들으며 면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직전 들었던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이 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기출문제를 모아 실전처럼 일대일 면접을 연습하며 실제 면접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 선생님의 해설강의를 들으며 논리적인 답변구조와 사고의 흐름을 익힐 수 있었어요. 수업이 끝난 후 집에 가서 그 날 배운 것을 다시 연습해보며 복습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부 면접도 자소서와 학생부를 꼼꼼히 검토하고, 수업 때 주신 예상질문을 바탕으로 꼼꼼히 준비할 수 있었어요. 실제 면접에서도 연습했던 대로 차분히 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후배님들도 자신을 믿고 조급하지 않게 꾸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모두 원하는 대학에서 행복한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남고 오○○

2019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교추천II 합격

1. 로고스라는 학원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졸업한 선배들 사이에서 로고스학원이 구술면접으로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른 학원을 더 알아보지 않고 바로 로고스를 선택했습니다.

2. 어떤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나요?

- 김정환 선생님의 고려대 학교장추천2전형 수업과 박준모 선생님의 연세대 면접형 전형 수업, 고설 선생님의 서울대 지역균형반 수업을 들었어요.

3. 각각 수업의 특징이 있다면?

-박준모 선생님: 면접의 기본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어요. 인사하는 법도 생각한 것보다 많이 어렵더라고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면접에 임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배우고 나니 실제로 면접장 가서 덜 떨었던 것 같아요.

-김정환 선생님: 제시문 면접 준비를 처음 하는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수업같아요. 선생님만의 ‘도구상자’ 방식으로 어떤 제시문으로 연습을 하던지 퀄리티 있는 답변을 만드는 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고설 선생님: 고설 선생님께선 어떤 토픽이든지 자신의 지원학과와 연관을 짓게 하는 연습을 시켜주셨어요. 단순히 학과와 관련된 책에 대한 질문 뿐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시사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물어봐주시고, 제 생각의 깊이 또한 확장시키는 훈련을 도와주셨어요.

4. 면접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꼭 구술면접을 학원까지 다니면서 연습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저는 그 질문에 대해 “네”라고 답하고 싶어요. 매년 면접의 난이도가 다르고 교수님들마다 달라서 어떤 해는 면접이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입시준비생들은 늘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나는 평소에 말을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막상 처음 입시와 관련된 면접질문을 받으면 쉽게 이야기를 꺼내지 못해요. 머릿속에 든 내 생각과, 생활기록부에 증거로 남은 자료들을 잘 통합해서 진실성 있고 수용자가 듣기 수월한 답변을 위해선 구술면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요. 또한 제시문을 해석해야 하는 면접 같은 경우에는 다른 학생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저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구나’라며 생각의 범위를 넓힌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시는 풀이법들도 답변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정말로 유용했고요.

로고스학원에서 여러 번 모의면접을 거치고, 제시문을 풀면서 어딜 가든지 ‘준비가 잘 되어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학원의 큰 장점은 여러선생님들의 여러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을 더 면접에 잘 준비가 되어있는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예요. 학원에서 수도 없이 실시한 모의면접 덕분에 면접장에서도 크게 긴장이 되지 않았고, 예상된 질문도 많이 나와서 답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면접복기>

   

제시문 답변 작성실에서 주어진 시간(매년 문제가 바뀜에 따라 다른 듯함)동안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합니다. 작성실에 있는 면접생들은 모두 다른 과 지원자들이에요. 작성이 끝나면 모두 나와 각자의 면접실로 향합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당황하리만큼 차가웠어요. 인사할 시간도 없이 앉고, 교수님들께서 직접 멈추지 말고 써온 거 쭉 읽으라고 하셨어요. 생각보다 교수님과 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없었지만(거의 없다고 봐요), 그거에 기죽거나 당황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말씀 드리는 중에 잠깐 쉬어가는 등 속도를 조절하며 완급을 주거나, 교수님들을 내내 쳐다보면서 여유 있는 척 했어요.

   

생기부 면접 같은 경우엔 제시문 면접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했어요. 두분 모두 심리학과 교수님임이 확실했기 때문에 저 역시 더 열정을 가지고 제 활동들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생기부에 있는 질문들을 하셨어요. 생각보다 제 활동들에 대해 섬세한 질문을 해주셨어요. 물론 면접생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래 진행됐던 것 같아요.

-생기부 면접내용-

교2: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십니까 수험번호 ****입니다.

교2: 네 앉아요.

나: 감사합니다

교2: 우리 심리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어떻게 되죠?

나: (연습했던 지원 동기)

교1: 그러면 임상심리학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나: (예상했던 질문으로 여유 있게 주변에 사물을 가지고 예를 들어 설명하자 웃으심)

교2: 그렇군요~, 자소서를 보니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을 했길래 ‘해볼 거 다해본-’이라고 썼죠?

나: (활동 열거 후 질문하지 않으신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 언급)

교2: 책을 읽고 한 활동이 많은데 부원들의 반발이 있지는 않았나요?

나: (답변)

교2: 학교 입학 후에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나: (외국인재학생 멘토링 활동 언급)

교1: 네, 잘 들었습니다. 시간이 다 되었네요.

건대부고 이○○

2019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일반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일반전형으로 행정학과에 합격한 이*기입니다. 저는 제가 평소 자신이 없었던 면접을 3학년 여름방학부터 로고스 학원에 다니며 연습했습니다. 일주일에 세 시간씩 약 3~4달을 로고스 학원에서 면접연습에 할애하였기에 고려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로고스 학원에서 두 분의 선생님들께 수업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고설 선생님의 수업이 대학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설 선생님의 수업은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면접 모의고사, 강의, 기출문제 분석 순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면접 모의고사입니다. 실제면접과 같이 준비한 후 진행하는 1대 1 면접은 저에게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주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수강생이 겪는 일이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특히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던 터라 처음에는 말이 잘 끊기고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이러한 면접연습을 반복하다보니 이러한 부분들이 자연스레 개선되었고 이후에는 면접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는 학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무엇보다도 특히 면접 모의고사가 끝난 후, 선생님이 해주셨던 강의가 저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중에 ‘산업연수생제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저의 꿈이 한국의 고용제도를 연구하는 법사회학자였기에 이 제도에 대해 개인적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면접날 제시문 면접 문항 3번에서 이 제도를 사례를 들어 교수님들 앞에서 전공에 대한 관심도와 열정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저의 답변이 대학합격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확신합니다. 이외에도 저만의 전공적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기소개서 작성 또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달을 함께한 로고스 학원에 감사하고 후배들 또한 로고스 학원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천외고 김○○

2019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합격한 대학) 고대 국교, 성대 교육(글로벌인재전형), 서강대 국문

(자소서) 저도 남들처럼 자소서 수정 참 많이 했어요(ㅋㅋ).그래도 다행히 자소서 쓰기 전에 조경미 선생님이랑 상담해서 자소서에 쓸 수 있는 재료(?)들을 많이 건져낼 수 있었어요. 저는 진짜 별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걸 선생님께서는 잘 찝어주셔서 자소서에서 생각보다 너무 잘 활용한 활동들도 있었구요(ㅎㅎ). 저는 자소서를 여름방학 때 쓴 걸로 기억하는데 제 친구들보다는 좀 빠르게 시작한거였어요. 사실 자소서 방학 끝나고 쓰는 사람들도 많은데 대부분 엄청 힘들어하고 지쳐하더라고요... 조급해하고. 저는 물론 여름 방학 때는 자소서 하느라 수능 공부 하느라 많이 바빴지만 미리 자소서 100%는 아니지만 완성할 수 있어서 방학 끝나고 거의 수능에만 쭉 올인할 수 있었어요. 방학 때 학원 다니고 공부하느라 자소서를 계속 미룰 수도 있는데 방학 끝나고 학교 가면 더 바뻐저요ㅜㅜㅜ (방학 때 자소서 틀이라도 잡는 거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소서 쓰는게 막막할 때는 생기부를 책 읽듯이 꼼꼼히 읽어보세요. 그러면 기억 안났었던 1학년 때 활동들도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더 정맇가 잘됩니다. 저는 사소한 소재까지도 놓치지 않고 조금이라도 좋은 내용이 될 만한 것은 생기부에 다 형광펜으로 치해놨어요.

(면접) 성대 면접은 면접 학원에서 준비한 예상 질문들로만 나와서 긴장 안하고 편안하게 말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면접 일이 수능 전이라 부담도 많았고 면접 준비도 면접 전에 이틀동안만 준비한거라 사실 자신이 없었어요. 근데 그 짧은 이틀동안 조경미 선생님께서 성대 교육학, 그리고 교대에 자주 출제되었던 문제들, 그리고 요즘 사회 이슈에 따른 예상 질문들을 다아아아 정리해주셔서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그래서 저는 면접 보러 갈 때도 예상 질문 정리한 종이만 계속 읽었어요. 면접은 집에서 혼자서 직접 연습해 보는거 추천해요. 아무리 학원에서 코치(?)를 받아도 결국 내가 혼자 계속 연습해야 어느정도 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거든요. 그리고 저는 면접 연습 할 때 꼭 타이머로 시간을 재 봤어요.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너무 짧게 말하는지 길게 말하는지 대략은 알고 있어야 시간적인 부분에서도 대비가 되거든요.

(마지막 따뜻한 한마디ㅋㅋ) 수능 날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을 거고 그만큼 힘들 때도 많을 거에요. 그래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노력하고 쉴 때는 정말 확실히 쉬어 주면서 자기 자신을 믿으면 수험생활도 어느샌가 잘마무리 되어 있을 거에요 ㅎㅎ

경고자 충고를 한다면 1년 진짜 훅 갑니다. 그러니까 매순간 시간 많이 남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사세요!! 그럼 안뇽~~